강남 한복판에서 벌어진 납치 및 살인 사건으로 언론이 매우 뜨거운데요, 도대체 어떤 형태로 이 사건이 발생되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합니다.
이 사건은 35세인 황대한과 29세인 연지호가 48세인 부동산 개발 금융회사에 재직 중인 여성을 차량으로 납치하여 살인한 사건으로 인물 관계도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일단 이경우 씨와 함께 황 씨와 유씨 부부가 P코인 투자를 하였는데, 48세의 피해자 여성은 남편과 P코인 관련 회사를 운영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코인이 최근 급격한 하락으로 투자금을 대부분 잃다보니, 이경우 씨는 9천만원을 투자하며, 8천만원을 손해된 상황에서 독기를 뿜었으며, 황씨와 유씨 부부에게 은근히 손을 잡고 P코인 회사를 운영중인 48세 여성을 살해할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 후, 황씨와 유씨는 35세인 법률사무소 사무장인 이경우씨에 착수금 4천만원을 지급한 후, 이경우씨는 대학동기인 대전 조폭 출신이자 전과 17 범인 35세 황대한에게 살인교섭을 하게 되었으며, 황대한은 배달대행을 하며 인연을 맺은 연지호를 섭외하게 됩니다.
연지호는 경찰 조사에서, 개인 채무 3600만 원을 즉시 갚아주겠다고 해서, 시작을 하였으며 처음에는 살인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일을 마친 후에는 3억 이상 받기로 했다며 황대한과 이경우의 협박이 심해져서, 범행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황대한과 이경우는 죄송하다고만 언급하였습니다.
연지호와 황대한은 3월 29일 오후 4시부터 48세의 여성 피해자의 사무실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며, 오후 7시 퇴근하던 피해자를 쫓아가, 저녁 11시 46분경 자신들의 차로 납치하였으며, 결국 살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살인을 하게 된 것은 자신들이지만, 이 모든 것은 황 씨와 유 씨가 살인교사를 한 것으로, 처음에는 피해자의 코인을 빼앗을 목적으로 납치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황대한과 연지호는 여성 피해자를 납치하여, 핸드폰 4대와 현금이 들어있는 가방을 빼앗았으며, 코인계좌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계좌를 열려고 했지만 실패하자, 이들은 계획대로 48세의 피해자를 살해한 후, 시신을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경우 씨가 투자손해를 빌미로 시작한 범행이 황 씨와 유씨 부부로 연결되어, 이경우씨가 모든 살인계획을 짜서, 조폭출신인 황대한과 연지호는 범행을 직접 한 것으로, 유씨와 황씨 부부는 1억 원의 P코인을 구매하였으며, 이들은 P코인의 홍보와 마케팅 업무를 맡았다고 합니다. 이 부부와 피해자 여성은 이미 서로 시세조종 의혹을 거론하며 소송 전을 벌이던 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P코인은 퓨리에버라는 모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이었으며, 퓨리에버에 따르면, 피해자인 48세 여성은 이 회사의 운영진은 아니며, 다단계 영업행위를 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퓨리에버는 공공기관, 대기업, 지자체 등과 협업관계라고 속이며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보이며, 유명세를 통해 안전함을 마케팅을 한 스캠코인의 영업방식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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