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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강풍으로 확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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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3. 4. 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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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1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산불이 발생했는데, 상황이 매우 안좋은 상황입니다. 금일은 기상청에서 이미 강한 바람이 예측된 바로, 산불과 강풍으로 산불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강릉 산불 강풍으로 확산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강릉 산불 현황

 강릉 산불 강풍 동반

금일 오전 8시 30분에 발생한 산불은 동해안쪽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하여, 경포호 인근까지 번지고 있으며, 이미 산불 3단계가 발생되어, 예상 진화 시간은 24시간에서 48시간으로 지연이 예상됩니다. 산림당국은 초대형 헬기 6대를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애를 썻으나, 워낙 바람이 강하여, 이륙조차 실패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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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최대 풍속 초속 3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은 민가로 확산되고 있으며, 산불은 이미 동해안으로 이미 번진 상태입니다. 불은 한채에서 이미 100채 이상으로 옮겨 붙었으며, 현재 소방 당국은 812명과 소방차 200대 등을 투입하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헬기 투입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소방 대응 3단계

올해들어, 소방 대응 3단계가 발령된 것은 최초이며, 3단계는 5개 이상 시군구 자원이 동원되며, 산림 당국은 소방 당국과 함께 104대의 장비와 1579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소방대응 1단계는 1개 시군구 자원이 동원되며, 소방대응 2단계는 2~$개 시군구 자원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하늘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으로, 오후 2~3시 쯤으로 예정된 산림청의 강수 예보에 희망을 걸고 있는 상황이며, 민가의 피해와 더불어 강원도의 골프장도 여러곳 피해를 입고 있으며, 강원도 강릉뿐만 아니라, 경포동, 산대월리 및 순포리 주민에도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상황이나, 산불은 오늘 밤새 태풍급 강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4월 12일 오전까지 강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릉뿐만 아니라 서울과 충청, 전북, 경북 등까지 대한민국 전체에 강풍이 예정되어 있다고 기상청은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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