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장예찬 후보가 2015년 6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네이버 웹소설인 '강남화타'를 연재하였으며, 강남에서 화타라고 하는 29살 한의사가 불치병에 걸린 여배우를 성관계로 치료하고, 고음을 낼 수 없는 여성가수인 '이지은'을 치료한 뒤 교제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그럼, 국민의 힘 장예찬의 웹소설 아이유 이지은과 김혜수를 성적 대상화 한 내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과거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한 장예찬 국민의 힘 후보의 글에서,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를 모티브로 성적 대상화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으며, 여배우 김혜수 씨와 관련된 내용도 정말 심각한 수준입니다. 주인공과 여배우인 김혜수와는 성관계까지 자세한 내용이 묘사되어 있으며 단지, 웹소설에서는 여배우가 '김해수'로 나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김혜수, 아이유, 크리스털, 조여정 씨 등의 실명 및 유사한 이름으로 등장하는 유명 연예인들이나, 위 내용처럼, 이지은의 경우에는 '암 인 마이 드림'이라는 아이유의 노래가사를 직접 써 내려갔습니다.
또한, 소설 속 김해수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D컵의 풍만한 가슴을 가진 글래머 스타로 김해수의 가슴이 적나라하게 공개되는 순간이라고 소개되기도 합니다. D컵은 될 것 같은 가슴 중앙의 분홍빛 유두가 보기 흉하게 함몰되었으며, 김해수는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기 위해 가슴에 필러를 맞은 것이다라는 수위의 묘사가 나옵니다.
아이유 팬 커뮤니티 '아이유 갤러리'는 2월 26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디에이엠 엔터테인먼트에 '아이유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장예찬 후보에 엄청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경쟁 후보인 이기인 청년 최고위원 후보는 '누구나 알 법한 여성 연예인들을 선적으로 대상화했다며, 그 내용은 차마 입에도 담을 수 없이 외설적'이라며, 후보직을 내려놓든지, 청년재단 이사장을 내려놓든지 당을 위해 선당후사 하시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준석 후보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작품이 12세 이상 열람 가능한 등급인 것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저는 표현의 자유를 지지하는 사람이나, 하지만 한의사가 방중술에 정통해서 양기를 주입한 후 병을 치료한다는 내용의 소설이 어떻게 12세 금일 수 있냐고 적었으며, 삼단 고음으로 유명한 가수 아이유의 본명 이지은을 소설에 그대로 사용한 점을 지적하며, 아이유 팬 여러분 죄송하다며, 국민의 힘을 미워하지는 말아 달라며, 그냥 후보 한 명의 독단적인 행동임을 주장했습니다.
장예찬은 페이스북에 '살다 살다 소설 내용으로 공격받는 어이없는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며, 소설과 영화에서 사람이 죽으면 작가가 학살자가 되고, 베드신이 나오면 성 인지 감수성에 문제가 생긴다는 거냐고 반문하여, 마법과 무공을 쓰는 판타지 소설 내용으로 문제 삼으면, 도대체 만들 수 있는 영화, 드라마, 웹툰, 소설이 있기나 하겠느냐고 덧붙이더니, 저는 웹소설과 웹툰 작가로 활동했던 이력이 자랑스럽다고 여겼습니다.
장예찬 후보는 이준석 후보에게 다른분도 아니고, 성 상납 사건 관련 무고 의혹으로 기소 의견 송치된 이준석 전 대표가 판타지 소설 내용으로 딴지를 거는 게 더욱 어이없나고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몸매를 평가하고, 여성을 성적으로 폄하하는 표현등이 논란의 불씨를 키우자 장예찬 후보를 비난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대목은 29세 남성 한의사가 불치병에 걸린 여성 배우(김해수)를 성관계로 치료하고, 성대 이상으로 고생하는 여성 가수를 치료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사무실 1층 동물병원을 폭파시키고 싶다라는 내용과 난 식용을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동물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문구를 페이스북에 적었으며, 극우 성향의 단체 활동도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