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비트코인 1만 개를 빼돌려 현금화한 뒤, 이를 스위스 은행에 예치하고 있다고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 SEC가 밝혔습니다. 권도형이 도대체 누구이며, 권도형 대표의 재산 및 가족 그리고 현재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신현성 대표는 누구인지에 대해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권도형은 2010년 대원외고 1학년시절 최연소 토론대회 국가대표에 뽑힐 정도였으며, 고3 때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세계학생토론대회에서 비영어권 최우수 발표자에게 주는 '베스트 EFL 스피커'상을 받을 정도로, 토론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습니다. 대원외고 졸업 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 입학한 후, 경제학과 컴퓨터과학을 복수 전공하였으며, 대학시절 영어토론에 대한 책도 낸 적이 있을 정도로 천재성을 발휘하였습니다.
또한, 군대 졸업 후에는 성균관대학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기도 했으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턴으로 경력을 마친 이후, 2018년 티몬의 창업자인 신현성과 함께 테라폼랩스를 창업한 후, 테라폼랩스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이후, 테라폼랩 스는 암호화폐 테라와 루나를 발행하였습니다. 이들은 연 20%의 이자를 제공한다고 사기를 친 후, 투자자들에게 돈을 받은 후 이를 현금화하거나, 비트코인을 구매한 뒤, 상장폐지를 시킨 의혹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현성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가 누군지부터 확인하시죠.
신현성 테라 대표는 신직수 전 중앙정보부장의 손자로서, 9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뒤, 25세에 한국으로 돌아와 소셜커머스업체 티몬을 창업하였습니다.
그 후, 권도형과 함께 테라폼랩스를 창업한 뒤 테라와 루나를 IPO 하였으며, 알고리즘에 따라 가격이 자동으로 조정되는 설계자체에 흠이 있음에도 투자자에게 알리지 않고 발행한 혐의와 지난 5월 폭락 직전에 1400억 원의 부당 이들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현성의 친할아버지는 유신시절 중앙정보부장이었으며, 36세의 어린 나이에 검찰총장을 지닌 전 법무부 장관 신직수였으며, 신직수 중앙정보부장의 딸의 남편인 사위가 홍석현 JTBC 회장이며, 그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친누나가 바로, 삼성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입니다.
즉, 신현성은 금수저로 태어났으며, 그의 뒤를 봐주고 있는 세력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는 엄청난 재력가라는 뜻이죠, 금일 검찰은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은 신현성 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되었다고 밝혔으며, 암호화폐가 활발한 것처럼 속여 가격을 부풀린 혐의를 받는 테라폼랩스 업무총괄팀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도 기각하였습니다.
권도형은 2022년 4월 루나사태를 예측하고, 이 사달이 나기 전인 4월 30일 이미 회사를 청산한 뒤, 싱가포르로 떠났으며 그 당시 살고 있었던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에는 부인과 딸 루나만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권도형의 부인과 딸도 곧 권도형이 있는 싱가폴로 떠나게 됩니다.
5월 4일에도 $86.25이었으나, 4월 30일에 테라폼랩스코리아의 법인을 해산시킨 권도형은 이미 루나의 이 사태가 날 것이라는 예상을 했던 것이며, 5월 13일 루나가 가격은 $0.0001961까지 충격적으로 급락하게 됩니다. 국내에만 루나에 투자하여 손해를 본 사람들이 28만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루나의 시총은 일주일사이에 무려 450조 원이 증발하게 된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소송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권도형의 아내와 그들의 딸인 권루나입니다. 권루나는 2022년생으로 2022년 초에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권도형은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로 출국하였으며, 이후 아랍에미리트인 UAE의 두바이를 거쳐 세르비아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폴은 한국 검찰의 요청에 따라 권도형에게 적색 수배를 발령했으며, 한국 정부는 작년 11월 권도형의 여권을 무효화했습니다.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 SEC는 테라와 루나 사태를 일으켜 큰 사태를 벌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비트코인 1만 개를 빼돌려 현금화한 뒤 이를 스위스 은행에 예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24,600이며, 1만 개이면 2억 4600억 달러로 한화로 약 3200억 원입니다. 권도형은 현재 예치한 자금 중 일부를 현금으로 인출하여 때때로 현지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SEC는 2022년 6월부터 현재까지 약 6개월 동안 스위스은행에서 약 1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인출했다고 밝혔고 미SEC는 전일 권도형이 미국 투자자들을 오도했다며, 증권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정식 기소했습니다. 따라서, 권도형의 재산은 최소 3000억 원 이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