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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이재명 대표 중앙대 법대 2년 선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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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4. 12. 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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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권성동 국민의 힘 원내대표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두 사람은 중앙대 법대 선후배 사이로, 야당 대표와 여권 핵심 실세로, 약 40여 년 만에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 권성동 이재명 대표 중앙대 선후배

 

최근 얼어붙은 정국에 비해,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중앙대 법대 80학번으로 82학번의 이재명 대표보다 2년 선배이며, 과거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에게 소개팅을 주선해 주었다는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

 

또한, 이재명 대표도 자리에서 ''고시 공부를 같이한, 바로 옆방을 쓰던 선배님'이라고 소개를 하면서, 모두 발언을 시작할 때에도 '선배님 먼저 하십시오' 라며 웃으며 양보를 했으며, 권성동 원내대표는 머쓱한 표정을 짓으며 발언을 시작했으며, 두 사람은 모두 발언 도중에도 가시 돋친 발언을 주고받았습니다.

 

 

또한, 권성동 대표는 처음부터 어대명(어차피 당대표는 이재명)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압도적 승리를 거두셨다고 축하인사를 건네었으며, 이재명 대표는 '존경하는 권성동 원내대표 겸 직무대행님'이라고 화답하며, 처음부터 입에 미소가 띠며 서로를 맞이했습니다.

 

두 사람은 대선 공통 공약을 하루빨리 추진하자며 한 목소리를 냈으며,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로 협치를 하자는 분위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최근 이 대표님 말씀 중에 우리 안보, 국방을 책임지는 국방장관의 임명 필요성에 언급을 한 데 대해 나도 환영하고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1987년 헌법체제 이후 7번째 대통령을 맞이하고 있는데, 제대로 잘했다는 평가를 받는 대통령이 거의 없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는 대통령제를 좀 더 많은 국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상생과 협력이 될 수 있는 제도로 개선이 필요하며, 이 대표가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줬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원래 세상 사람들 모여 살다 보면 다 생각도 다르고, 이해관계나 입장도 다르기 때문에 다투거나 경쟁할 수밖에 없는데, 이게 마치 전쟁처럼, 상대방을 제거해 버린다든지 오로지 나 혼자만 살겠다는 이런 태도를 가지면 공동체 유지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두 대표는 비공개 자리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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