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형 전 아나운서가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인 김대헌과 결혼한 지, 4년 만에 호반그룹 상무이사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27세에 결혼을 하여, 현재 31살인 김민형 전 아나운서가 호반그룹의 상무이사가 되었다니, 호반그룹의 임원진들은 그녀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김민형 전 아나운서는 호반그룹의 김대헌 사장과 2020년에 결혼을 했으며, 결혼식 주례는 영화배우이자 전 국회 의원인 신영균 씨가 맡았으며, 축가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불렀습니다. 김민형 전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출신으로, 2016년부터 2년간 MBC 아나운서로 일을 하였으며, 2018년에 SBS 아나운서로 이직한 뒤, 여러 방송에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 후, 2020년 11월에 퇴사를 하여 결혼 준비를 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심을 가졌으나, 퇴사 후 1달여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민형 전 아나운서의 남편인 김대헌 호반그룹 대표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의 장남이자, 호반건설의 최대주주이며, 김대헌 대표는 호반그룹의 지분 54.73%를 가진 최대주주입니다. 여러 아나운서들이 재벌그룹 2세와 결혼을 하고 있는 추세인데, 김민형 전 아나운서도 역시 호반그룹에 들어갔으며, 그녀는 직접 호반그룹에서 일을 하고 있는 재원이기도 합니다. 보통 아나운서는 시댁에 와서 예의와 예절 그리고 음식을 만들며 살아가는데 반하여, 김민형 아나운서는 호반그룹의 미래를 위해 일을 하기 시작한 것이 다르다고 할 수 있네요.
그럼, 재벌들은 왜 아나운서들을 좋아할까요? TV속 아나운서들은 단아한 모습을 하며, 항상 정장을 입으며, 연예인 화장도 함께 하며, 항상 단정한 모습을 하기 때문에, 그 이미지가 재벌들과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김민형 아나운서도 우리들 눈에 굉장히 단아한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그런 이미지를 통하여,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이사로 등록되어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커뮤니케이션실 내 동반성장팀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업무 특히 사회 공헌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민형은 결혼 후, 그동안 호반그룹 김대헌 사장 내조에 힘쓰다가, 최근 그룹내 업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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