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결혼 후, 1년 만에 별거에 들어갔으며, 그 후 10년 만에 이혼 사실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10년 동안 별거를 하는 동안에도 김병만의 전처가 김병만의 통장을 관리하였으며, 그동안 김병만의 전처는 본인의 돈인 것처럼, 김병만의 돈을 자유롭게 사용했다고 합니다.
김병만의 전처는 2019년 7월 30일에 그동안 자신이 관리하던 통장을 김병만이 직접 관리하기 시작하자, 바로 김병만의 통장에서 자신의 통장으로 6억 7402만원에 해당하는 현금을 이체하기 시작했습니다.
김병만은 2019년 8월 2일 은행을 찾아, 본인의 통장을 확인하자 깜작 놀랍니다. 갑자기 6억이 훨씬 넘는 돈이 없어졌기 때문이죠. 김병만의 전처는 이혼 소송 중에도 ATM 머신을 찾아다니며, 한 번에 300만 원씩 30군데를 돌아다니며, 1억 원에 상응하는 현금을 인출하기도 했습니다.
김병만은 팬카페에서 김병만의 팬임을 자청하는 그녀를 만났으며, 그녀는 김병만보다 7살 연상이었고, 이미 2번의 결혼에 실패한 여성이었습니다. 그녀에게는 초등학생 딸도 있었지만, 개그를 제외한 사회생활을 잘 모르던 김병만은 그녀를 믿고 2010년 1월 5일 혼인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녀는 이미 2번의 결혼을 실패한 적이 있다보니, 결혼식을 올리지 말자고, 김병만을 설득하였으며, 김병만은 어떤 축의금도 받지 못하고, 축하받지 못한 결혼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과거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다가, 직업 전문학교 교수로 근무하던 중이었습니다.
김병만에 따르면, 전처의 집착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김병만은 개콘으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김병만이 연락이 되지 않으면, 스태프에게 계속 전화로 김병만의 위치를 확보했으며, 매일매일 그녀와 다투고 살면서, 하루가 지옥처럼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병만의 자산을 직접 전처가 관리를 시작한 것도 별거의 사유였다고 합니다. 김병만이 주로 해외에서 촬영되는 정글의 법칙 시리즈로 인기리에 방송되었을 때에도 그녀는 김병만의 인감, 통장, 공인인증서, OTP카드 등 모두 그녀 자신이 관리를 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매월 생활비 명목으로 1천만원 가량의 현금을 인출하기도 했습니다. 이 현금은 어디에 사용되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김병만의 소득금액증명원을 확인한 결과, 2011~2020년까지 김병만이 벌어드린 금액은 약 125억 6204만원이었으며, 그중 44억 985만 원을 세금으로 냈습니다.
이혼 과정에서 밝혀진 김병만의 재산은 49억 6050만원이었으니, 약 10년 동안 그녀는 30억 원을 사용한 셈입니다.
하지만, 이혼 과정에서도 그녀는 김병만을 사랑하여 이혼을 원하지 않고, 대화를 통하여 부부관계를 회복하고자 이 사건을 모두 기각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그녀는 김병만의 돈만을 원한거죠
이혼과정에서 그녀가 불리한 입장에 처하자, 그녀는 갑자기 김병만의 상습 폭행을 주장하며, 이혼의 귀책사유를 김병만에게 돌렸습니다.
이혼과정에서 재산분할 비율은 김병만 75 대 전처 25%가 확정되었으며, 그녀는 즉각 항소를 하였으며, 2023년 9월 7일 이혼이 확정되었습니다.
항소 과정에서도 그녀는 김병만을 상해, 폭행, 강간치상 등을 이유로 고소를 하였으며, 자신이 너무나도 잔인하게 폭행을 당했다고 거짓말까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폭행일자와 김병만의 출입국 기록을 대조한 결과, 일치하는 게 없다고 단정 지었습니다.
김병만이 사랑으로 낳은 딸은 이미 2022년 3월 김병만은 본인이 키가 작으셔서, 키가 큰 저를 항상 자랑스러워하셨으며, 사람은 큰 곳에서 놀아야 한다며, 유학을 적극 추천해 주셨으며, 부족한 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다고 고백했고, 김병만은 저에게 최선을 다해주셨고, 매우 자상하셨습니다.
저를 잘 키워주시고, 큰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셨던 김병만 아버지는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참으로 고마우신 분입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과거 김병만은 허리에 큰 부상을 당해, 3개월 동안 병원 신세를 진 적이 있었으며, 강한 정신력으로 끝까지 재활에 성공하여, 지금은 정상이 되었는데, 김병만의 전처는 김병만 명의로 생명보험을 24개나 가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병만은 스카이다이빙 후 착륙하다가 지면과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를 냈으며,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떨어져 척추 골절의 극심한 고통을 느꼈으며,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2017년 7월 20일에 허리가 부러진 이후, 수술 후에 소변줄이 끼워져 있었으며, 그 후, 엄청난 정신력으로 재활까지 성공한 김병만은 그 후, 스포츠 관련 자격증을 25개나 따며, 스카이다이빙도 정식으로 배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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