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사실상 전 전라도 전주의 유명한 조직폭력배의 두목이었다고 하죠. 그런 그가 쌍방울을 인수하고 나서 회장에 나서게 되었는데, 태국으로 도망쳐서 태국에서도 호화로운 생활을 한 김성태가 체포된 후, 보석으로 석방되었다고 하네요.
생긴 관상은 정말로 과학이네요. 관상은 진리라고 오늘 다시금 믿고 싶습니다. 김성태는 전라도 전주의 유명 조폭 두목으로 명성을 날렸으며, 3억 원의 자본금으로 사채업을 시작한 이후, 코스닥 시장에서 M&A를 통해, 높은 이자율로 거액을 손에 넣은 뒤에 불법 주가 조작과 기업인수로, 쌍방울을 손에 넣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불법 사채업과 조폭들을 총동원하여 이뤄낸 것이었는데요, 이와 같은 혐의로 2015년 김성태는 구속된 바 있으나, 구속된 지 6개월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습니다. 또한, 김성태가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와 같이, 코스닥 상장 기업의 대주주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지분을 참여한 기업도 20곳이 넘는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준재벌인데요. 김성태는 박근혜, 이재명, 윤석열 등 여야 대선 후보들에게도 자금을 연결해 준 정황도 여러곳에서 포착이 되기도 하였으며, 대장동 개발사업에도 관여를 했습니다.
이런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해외 도피를 시작했는데요, 김성태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기업 회장들이 모두 다 해외로 도주하여 도피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태국과 싱가포르에 호화 빌라를 차명으로 구입하여 호화생활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공소시효가 마무리될 때까지 버티자며 도피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강남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을 자신의 도피처로 3번이나 방문케 하는 짓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 여성은 텐프로 직원이며, 비행기 1등석에 태워 김성태에게 보내줬으며, 억대의 금액을 받은 정황도 포착이 되었다네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현재 아래와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정말로 엄청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지법 형사 11부 부장판사 신진우는 1월 23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을 석방시키고, 보석이 인용되었습니다. 재판부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게 보증금 1억 원과 실시간 위치 추적 장치 부착을 조건으로 달았습니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도주 우려가 없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으며, 추가로 혐의가 밝혀진 부분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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