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남산 통행료 무료 남산 1,3호 터널 기존 2천원

카테고리 없음

by 이제시작하자 2023. 4. 17. 11:09

본문

반응형

서울시가 남산 통행료를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한 달간 남산 1,3호 터널 통행료를 기존 2천 원에서 무료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그럼, 남산 통행료 무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남산 통행료 무료

  • 남산 방향 무료 : 3월 17일 ~ 4월 16일
  • 양방향 무료 : 4월 17일 ~ 5월 16일

기존 3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남산 방향의 통행료 무료 정책을 시행하던 서울시는 4월 17일부터 한달간은 양방향 통행료를 무상으로 전환하여 시행할 예정입니다. 

  • 통행료 부과 일시 : 1996년 11월 11일 시작
  • 통행료 부과 시간 :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남산 1,3호 터널 혼잡 통행료는 1996년 11월 11일부터 3인 미만이 승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었으며, 3인 이상이나 경차, 요일제 차량의 경우는 감면 대상이었으며, 하이패스 이용도 불가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반응형

 남산 통행료 무료 원인

남산 1,3호 터널 및 연결도로는 극심했던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시작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교통정책이었으며, 통행료 부과로 인해, 1996년 하루 약 90,404대에서 2021년 71,868대로 약 20.5%가 감소하는 효과를 누린 바 있습니다.

  • 1996년 : 일 90,404대 / 통행속도 : 21.6km/h
  • 2021년 : 일 71,868대 / 통행속도 : 38.2km/h

혼잡 통행료로 인해 걷히는 수입은 연 평균 약 150억 원이며, 이 금액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세금으로 활용되었으나, 이중과세 문제와 타 지역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과의 형평성 문제 등 통행료 징수에 대한 정당성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996년부터 27년동안 통행료 2000원이 유지되고 있어서, 시민들이 통행료 부과에 대한 부담이 없어지고 있으며, 버스, 화물차, 전기차 등의 면제 차량 또한 60% 비중에 달하고 있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속되고 있어서, 최근에는 서울시의회에서 남산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폐지안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2달간의 통행료 무료를 면밀히 검토한 다음 통행료 폐지에 대한 회의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