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남편 전청조 사기행각 들통

카테고리 없음

by 이제시작하자 2023. 10. 26. 15:35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인 남현희가 예비 남편인 전청조 씨에게 자신이 완전히 사기를 당했다며, 인터뷰를 실시했습니다. 현재 전청조는 남현희 씨 집에 갔다가, 경찰에 체포되어 10월 26일 오전 조사를 받고 나서, 풀려난 상태입니다. 이제부터 전청조 씨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지네요..

▣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인 남현희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6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올림픽에서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던 대한민국의 대표 펜싱선수였습니다. 남현희 선수는 2011년 사이클 선수인 공효석과 결혼을 한 뒤, 2013년도 딸을 출산하였으며, 2023년 8월 20일 공효석이 본인의 sns에 남현희와 합의 후 이혼했음을 밝혔습니다. 이후, 딸의 양육은 남현희가 맡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또한, 현재 남현희는 강남에서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아카데미라는 이름의 펜싱 도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fencing2020

▣ 전청조

계획적으로 남현희한테 접근하여 온갖 갖은 술수로 남현희를 이혼시킨 후, 본인과 결혼하기 전까지 투자를 받아 도망갈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2023년 1월 9일 - 전청조가 남현희가 운영하는 펜싱아카데미에 펜싱을 배우러 오면서 첫 만남
2023년 2월 - 어린 전총조가 경호원을 대동하고 나타나, 부잣집 도련님인가 싶었음
2023년 2월 - 전청조가 펜싱사업을 제안하여 함께 사업을 같이 하게 됨
2023년 8월 22일 - 남현희 인스타그램에 이혼소식과 함께 새로운 사람과 열애소식 공개
2023년 9월 - 전총조가 살고 있는 시그니엘에 남현희와 그녀의 딸이 함께 살게됨

▣ 전청조 사기

1996년생으로, 미국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하였으며, 승마선수로 활약하다 부상으로 은퇴하였으며, 글로벌 IT기업 임원을 역임하고, 현 예체능 심리학 예절 교육원을 운영한다고 알려졌으며, 전청조는 본인을 파라다이스 재벌 3세라고 떠벌이고 다녔다고 합니다. 남현희는 전총조보다 15살이나 많은 이모뻘되는 사람인데, 20대 여자인 전총조한테 속아 넘어가 다니, 정말 운동만 할 줄 아는 선수인 듯합니다.

전총조 씨의 중학교 때 사진인데요, 남현희는 현재 전청조 씨가 남자라고 알고 있었으며, 성전환 수술을 했으며, 그 사실을 알고도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왜냐하면, 전총조 씨가 남현희한테 은행 계좌를 보여주며 51조 원이 들어있는 계좌를 보여줬었다고 하네요 ㅎㄷㄷ 그 51조 원의 통장잔고만 확인 후, 남현희 씨가 평생 함께 살 사람으로 전청조를 선택했다는 것도 소름이네요...

남현희 씨는 네티즌들이 주장하는 전청조 씨의 사실적이 이야기를 상대로,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네티즌들이 남현희 씨를 걱정해서 도와준 것인데, 남현희는 돈에 눈이 멀어서, 이러한 문장은 sns에 게시한 것입니다. 무려 51조 원을 가진 상대이니, 네티즌들이 질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전청조 씨는 성별이 현재도 여성이며, 사기죄로 교도소에도 다녀온 적이 있는 전과자이며, 미국 출생이 아닌 인천 강화도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남현희는 금일 인터뷰에서 전청조 씨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1과 2로 시작하는 주민등록증을 각각 한개씩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남현희측의 신고로 스토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전청조의 성별은 여성이었습니다. 또한, 전청조가 준 임신테스트기에는 두줄이 나왔으며, 그로 인해, 임신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으며, 매번 임신테스트기가 포장지가 없이 전청조의 손에서 받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임신 가능성이 없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해보자는 주장에 전청조씨가 계속 못 가게 막았으며, 전청조가 책임지겠다며 평생 같이 살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전청조는 남현희 가족에게도 9000만 원의 돈을 투자금 명목으로 받았으며, 그동안 총 7명의 피해자에게 약 3억 원의 거액을 갈취하여 2년 3개월의 징역형도 선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경찰조사를 마치고 풀려난 전청조의 앞날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남현희가 정식 고소를 통해 전청조를 감방에 넣을지도 궁금해지네요. 또한, 파라다이스 그룹 또한 전청조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전청조의 사기행렬의 끝은 어디일지도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