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네이버 라인의 일본 포함 전세계 시장 점유율

카테고리 없음

by 이제시작하자 2024. 12. 18. 14:55

본문

반응형

한국에서는 카카오톡이 시장점유율 90%에 가까운 모습을 기록하며, 메신저 시장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의 라인은 일본, 대만을 포함하여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 네이버 라인 메신저 시장점유율

 

라인 메신저는 일본에서 9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한국에서 카카오톡으로 채팅을 하는 것과 동일하게,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라인 메신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야후라인이 A홀딩스의 자회사인데,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50%를 출자해서 만든 합작법인입니다. 하지만, 최근 라인 야후에 해킹이 벌어진 부분에 대하여,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시스템을 분리하고, 일본 이용자 개인정보를 별도로 분리하겠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네이버 라인은 일본 뿐만 아니라,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을 정리하게 되면, 이는 동남아시아로 퍼지게 되기 때문에, 이 문제에 있어서 거절을 해왔습니다.

 

 

매년 높아지고 있는 라인 야후 실적에 힘입어서, 일본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라인야후의 현재 시총은 약 27조 원이며,  네이버시총은 약 33조 원입니다. 만약 라인야후와 네이버가 결별하게 되면, 네이버 웹툰의 일본 성장세도 함께 떨어질 것이며, 주가에도 큰 충격이 오겠죠.

 

현재 라인은 일본,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메신저앱이며, 글로벌 이용자 수는 5억명에 육박합니다. 

 

 

현재, 일본 총무성이 요구한 라인야후와 네이버간의 지분 정리는 진행중이며, 네이버는 라인야후 사태 이후, 6월 웹툰엔터테인먼트의 나스닥 상장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는데, 일본시장에서 떨어져 나간다면, 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일본 국민의 개인정보가 한국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국가 전체를 봐서라도, 일본측에서는 네이버와의 작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페이스북이 5억명 이상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적이 있었으나, 일본에서는 미국 기업에 대해 크게 항의도 하지 않았으나, 한국기업에 대해서만 유독 심하게 컴플레인을 제기하는 것도 문제시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