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한국 예능 '피지컬 100'이 글로벌 순위 1위를 차지했는데, 한국 예능이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연예 버라이어티 '솔로지옥'이 2021년 5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은 한국을 비롯하여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호주, 싱가포르, 네덜란드, 스웨덴 등 3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넷플릭스 공식 집계에서도 비영어권 tv 부분 2위에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으로서, 2023년 1월 24일 첫회를 시작하여 일주일에 2회씩 공개되어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총 100명이 지원하였으며, 추성훈, 윤성빈, 양학선, 에이전트 H, 심으뜸, 짱재 등 격투기선수, 스포츠 국가대표, 군인출신, 크로스핏터, 보디빌더 등 총 100명이 출연하여 대결을 벌이는 예능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마다 고유번호가 있으며,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오징어 게임이 연상되고 있으며, 오징어게임처럼, 단계별로 여러 게임을 통해, 여러 명이 탈락하는 방식이 꼭 오징어게임과 매우 흡사하다는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은 제작비 250억 원을 투자하여 넷플릭스에서 약 1조 원가량의 수익을 가져온 대작인 드라마인 것처럼, 피지컬 100도 상금 3억 원을 걸고 참가자 100명 가운데, 극강의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현재까지 38개국에서 1위를 하고 있는 것처럼, 피지컬 100도 오징어게임만큼은 아니지만 벌써부터 수익권에 들어갔다는 소문이 파다해지고 있습니다.
피지컬 100은 덩치가 크다고 해서, 힘만 세다고 해서 우승을 차지할 수는 없으며, 힘과 더불어 순발력과 재치 그리고 머리도 잘 사용할 줄 알아야 하며, 팀을 이끄는 리더쉽도 있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6화까지 나온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시리즈는 미국 비평사이트에서 10점 만점에 7.7점을 기록하였으며, 매우 폭력적이지도 않고, 선정적이지도 않은 적당한 피지컬을 보여주고 있으며, 개인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팀을 정상에 올려놓을 수 있는 리더십도 있어야 되기 때문에, 힘만 좋은 남성 출연자뿐만 아니라, 여성 출연자가 우승할 수도 있다는 매력적인 스포츠 예능 시리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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