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 배우인 송중기와 영국 배우인 케이티의 결혼이 화재가 되면서, 그들이 받게 되는 다문화 가정의 혜택이 무엇이 있는지, 그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문화가정이란 서로 다른 국적 또는 문화의 사람이 만나 구성된 가족을 의미하며, 한국에서는 상이한 문화를 지닌 자국민 집단이 없으므로, 보통은 국제결혼을 의미합니다. 그럼, 다문화 가정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알아볼 텐데, 다문화가정은 재산, 주거형태, 소득 등에 상관없이 복지 혜택을 많이 받다 보니, 한국인 가정의 역차별을 받는 사태도 생기고 있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이 받게 되는 혜택에는 다문화가족 가정방문 교육서비스,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다문화 보육료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서비스가 있습니다.
방문교육 지도사가 직접 다문화가족 가정에 방문하여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및 자녀생활교육 등을 제공하며, 한국어교육서비스는 방문지도사와 1:1로 교육을 하게 됩니다.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과 결혼이민자가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로 가족 간의 갈등완화를 위한 상담이나, 경제활동 등의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언어평가 및 언어교육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의 자녀로서,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발달상태를 평가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에게 적절한 언어교육서비스를 지원해 줍니다.
그 이외에도 국립, 공립 유치원 우선입학(교육비 100% 지원), 명절지원비 지급, 고향 귀국비 지급, 외국에 계신 가족 초청 비용지급, 병원비 지급, 방문과외 무료 서비스, 국립 공립학교 무료, 임대주택 1순위, 전기세감소 등의 다양한 지원제도가 존재합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