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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하루살이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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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3. 5. 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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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강 주변에 동양하루살이들이 밀집되어 있어서, 시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데요, 이 동양하루살이가 무엇이며, 어떤 피해를 주고 있는지, 동양하루살이들을 제거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동양하루살이

한 기자가 약 10분 정도 서있어 보았는데요, 동양하루살이 수백 마리가 기자 몸에 붙기 시작하더니, 기자의 머리와 머리카락, 상의와 하의, 신발까지 온몸에서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벌레가 몸에 한 마리라도 붙어있으면 난리를 치는 여자들인데도 불구하고, 기자의 직업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시민에게 더 생생한 정보를 주기 위해, 굳이 이런 위험을 무릅쓰고 촬영을 하였는데요, 사실 이 동양하루살이는 인간에게 어떠한 피해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동양하루살이는 몸길이가 3cm, 날개를 펼치면 5cm정도까지 커지며, 동양하루살이들은 보통 5월 중하순부터 활동을 하곤 하는데, 최근 더위가 빨리 찾아온 나머지 좀 더 일찍 찾아왔으며, 동양하루살이의 양도 더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문에 한강 주변 성동구에는 약 2주 만에 약 100건에 달하는 민원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이 동양하루살이들은 한강변에 수없이 많은 애벌레가 발견이 되었는데요, 애벌레가 한강에서 살다가 허물을 벗어던진 후, 불빛이 많은 도심지역으로 날아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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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하루살이 습격

하지만, 한강유역은 상수도 보호구역이라서 살충제를 뿌릴 수가 없는데요, 사실상 한강물을 모두 다 없애지 않는 이상, 동양하루살이들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차체는 동양하루살이가 인간의 몸에 전혀 해롭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는 전단지를 나눠주며,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동양하루살이들은 주로 하천과 저주지등에서 발견되며, 하루만 사는 것은 아니고 약 일주일정도 살다가 죽는다고 합니다. 동양하루살이라는 용어답게, 주로 중국, 한국, 일본 등지에서 서식한다고 합니다.

사실, 한강주변에 동양하루살이들이 나타난 것만으로도 서울의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증거이며, 동양하루살이들은 입이 없어서 물지 않고 전염병도 옮기지 않는 벌레이며, 동양하루살이들의 수명은 최대 일주일이라며, 좀 징그럽지만 아무런 피해를 주지는 않는 벌레라고 합니다. 사실 몸길이가 2~3cm에 불과하여 '팅커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동양하루살이는 현재 인간의 습격자가 되었으나, 사실 이 동양하루살이들은 예전부터 날씨가 따뜻해지면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암컷은 짝짓기 후에 수면 위에서 2~3천 개의 알을 낳은 뒤 바로 수명을 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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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양하루살이들은 굳이 분류하자면, 해충이 아니라 익충이며, 동양하루살이에게는 입이 없어서 먹이도 먹지 않고 짝짓기에만 몰두하며, 물지도 않고 전염병도 옮기지 않습니다. 특히 한강 주변 도심에서 동양하루살이들의 대량 출현은 한강이 그만큼 건강하다는 뜻이며, 이 동양하루살이의 유충은 하천의 유기물을 먹어 물질을 순화시키며, 유충과 성체 모두 물고기와 새 먹이가 되므로 수생태계에서는 매우 중요한 종이기도 합니다. 동양하루살이는 1년에 보통 두번 성충이 되며, 5~6월, 8~9월에 자주 출몰하며, 동양하루살이들이 떼로 나타나 무섭다는 소동이 초여름에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경기도 남양주시는 2024년까지 동양하루살이들을 매면 15%씩 줄인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꾸준히 방제사업을 벌여오고 있습니다. 동양하루살이들의 출현으로 인해 사람들이 혐오대상으로 구별하고 있지만, 이 동양하루살이들로서는 도시화에 따른 강력한 불빛은 곤충의 생존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서로 함께 잘 살아가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동양하루살이들은 장마가 끝나고 2주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살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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