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둔촌 주공(현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일반 분양 계약이 마감되었으며, 계약률은 70% 수준이라고 평가되었으며, 12월 청약 최종 경쟁률은 5.5대 1로 파악되었습니다. 따라서, 둔촌 주공 아파트, 즉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무순위 청약이 실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둔촌 주공아파트는 1979년에 준공한 아파트로, 143개동 5930세대가 거주하고 있었으나, 현재 철거된 상태로 해당 부지에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이라는 이름의 아파트가 재건축되어 85개 동 12,032세대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12월 최종 청약 최종 경쟁률은 5.5대1로 파악되었으며, 계약률은 70% 수준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아파트의 일반 분양 계약률이 극비에 부쳐지면서, 주택 수요자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분양을 맡은 시공사업단과 재건축 조합이 오는 3월초까지 정확한 계약률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이른바 깜깜이 계약률로 피해를 보는 예비 당첨자와 주택 주요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계약률 공개는 의무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무순위 청약 직전 공개하겠다는 것입니다.
현재 둔촌 주공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 및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둔촌 주공 정당계약에서 일반분양 물량 4,768 가구 중 계약률이 약 70%로, 약 1400 가구나 미계약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공단과 조합은 2월 예정된 예비당첨자들 대상으로 미계약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쟁률이 낮았던 39㎡A · 49㎡A · 84㎡D · 84㎡E 등의 경우는 이번 3월 무순위 추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대형 증권사에 비해 중, 후순위 PF 보유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중소형 증권사의 경우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올해 들고 가야 하는 셈입니다. 특히나 부동산 PF 대부분은 기준금리 1%대 시기에 시작되었지만, 최근 3%대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사업성이 크게 악화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정부에서 부동산 규제를 풀었다보니, 조금은 부동산 경기가 조금씩 살아나는 기조를 보이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에도 기준금리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대출 금리도 상승이 예상되고 있으며, 단군 이래 최대 사업인 둔촌 주공의 청약률이 실패로 돌아감으로 인해, 기타 다른 지역의 청약률도 성공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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