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따릉이 요금 인상

카테고리 없음

by 이제시작하자 2022. 12. 29. 22:23

본문

반응형

서울시가 만성 적자인 공공자전거 '따릉이' 요금을 내년 5월부터 인상할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요금 인상을 하게 되면 2015년 따릉이가 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인상을 하게 됩니다. 

▣ 따릉이 요금 인상

1일 1시간 이용권을 1천 원에서 2천 원으로 올리고 2시간 이용권을 중단 및 기간을 재편할 예정입니다. 현재 따릉이 이용권은 1일, 7일, 30일, 180일, 365일 5종이 판매 중이며, 각 이용권은 하루 1시간과 2시간용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7일 2시간 이용권을 4천 원에 구입한 시민은 7일간 하루 2시간 한도 내에서 따릉이를 여러 차례 대여 및 반납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이에, 서울시는 하루 2시간 이용권을 없애고, 하루 1시간용으로 통일하고, 이용기간은 1일, 3일, 180일로 재편하는 안을 검토중이며, 예상가격은 3일권은 5천 원, 180일권은 35,000원입니다. 또한, 1회 이용권을 신설하여 1천 원에 판매하는 안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따릉이 운영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2019년 : 90억원 적자
  • 2020년 : 99억원 적자
  • 2021년 : 103억원 적자

이에 따라 따릉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기업광고를 유치를 하고자 했으나, 참여기업이 없어서 유찰되기도 했습니다. 요금이 인상된다면 연간 30억 원가량의 추가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