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019년도 12월 2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M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옵트아웃도 없고, 트레이드 거부권까지 받은 바 있습니다. 1년에 2천만 달러의 계약이며, 한화로 연봉 약 260억이니, 하루에 0.7억, 즉 7천만 원씩 벌고 있는 엄청난 선수입니다. 이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4년 계약이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며, 류현진 선수는 다시 한번 FA를 노리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하루에 약 7천만 원씩 벌어드리는 돈 버는 하마라는 어머어마한 백만장자가 되어 버렸으며, 이는 LA 다저스에서 뛰면서 7년간의 선수생활을 하며 좋은 기록이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3년에 LA다저스에 데뷔한 류현진은 신인시절 192이닝 14승 8패 방어율 3.00을 기록하며 RoY 4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를 하였습니다.
2년 차에도 14승을 올리며, 152이닝을 던지며, 방어율 3.38을 기록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2015년, 2016년도에는 거의 던지지 못했었으며, 2017년도에는 126이닝을 던지며 방어율 3.77, 2018년도에는 82이닝을 던지며, 7승 3패, 방어율 1.97이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그리고, 2019년도 FA를 앞두고 182이닝, 14승 5패, 방어율 2.32를 기록하며, 사이영상 2위, 올스타, MVP19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며, FA 대박을 기대하게 되었으며, 토론토와 4년 8천만 달러라는 거액으로 계약을 하게 됩니다. 토론토에서의 첫 시즌인 2020년도에는 코로나로 인해, 단축경기를 하며, 67이닝, 5승 2패, 방어율 2.69라는 아메리칸리그에서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사이영상 3위, MVP 13위를 달성하였으나, 2021년도에는 169이닝, 14승 10패, 방어율 4.37을 기록하는 등 부상까지 당하여, 2023년 하반기에 복귀하게 됩니다.
현재 29이닝을 던지며, 3승 1패 방어율 2.48을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자신의 2번째 FA를 바라보고 있으며, 올해 마땅한 좌완 선발투수가 별로 없어서, 류현진의 가치는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메이저리그 커리어 10년 통산 $133,898,000을 벌어드렸으며, 한화로는 약 1700억 원이나 됩니다. 정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입니다. 현재 류현진은 87년생으로 만 36살이며, 내년이면 37살이 되며, 부상이 많은 선수라서, 2년 단기계약이 예상됩니다. 그럼, 류현진의 비교대상은 누가 될까요? 아무래도 2017~2019년 LA다저스에서 함께 생활한 리치 힐과 비교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리치힐 선수는 1980년생으로 42살인데도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아무래도 류현진선수의 다운버전의 선수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리치힐은 2017년에 LA다저스와 3년간 48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으며, 2023년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류현진선수는 2년 4천만 달러 이상을 노리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류현진 선수의 에이전트는 스캇 보라스로서, 미국 스포츠 에이전트 중 야구 관련해서는 가장 거대한 조직인 보라스 코퍼레이션을 이끌고 있는 CEO입니다. 스캇 보라스의 에이전트 수수료는 6%로서, 다른 에이전트가 보통 받은 5%보다 높으며, 최대한 선수의 장점을 잘 활용하여 최대한 많은 금액의 계약을 성사시키는데 도사입니다. 스캇 보라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에서 뛰었으나, 무릎 부상을 당해 메이저리그에서는 뛰지 못하며, 퍼시픽 대학 약학전공을 하였으며, 로스쿨 졸업 후 로펌에서 근무를 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스캇 보라스는 명석한 두뇌를 가진 에이전트이며, 박찬호, 추신수에 이어 류현진까지 모두 스캇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두고 있습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대한민국에 메이저리그를 널리 알린 선구자로서, 2001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5년 6500만 달러의 계약을 달성하며, 연수입 1300만 달러를 벌여드렸으며,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 3천만 달러, 연수입 1857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총 계약금액으로는 추신수가 가장 많은 금액을 성사시켰으나, 연봉으로 보면 류현진선수가 가장 많습니다. 이제 류현진 선수가 3년 5천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킨다면, 추신수 선수와 같은 기간에 같은 금액이 될 것 같지만 어느 팀이든지 3년 계약은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최대 2년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악마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어떤 마법을 부릴지가 관건이며, 앞으로 시즌을 지금과 같이 건강하게 마무리한다면 좋은 계약이 기다려질 것 같습니다.
류현진선수는 올해 하반기 화려하게 복귀를 하였으며, 정확한 제구와 다양한 볼배합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고 있고, 부상 이후, 5이닝 만을 소화하며, 토미 존 수술 후에 건강관리도 철저하게 받고 있습니다. 올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인 '블레이크 스넬''은 12승 9패, 방어율 2.50 기록 중에 있어서, FA최대어가 될 예정이지만, 훌리오 유리아스가 가정폭력 혐의로 논란을 받아 징계를 받게 되면서, 류현진의 FA 순위에서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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