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유아인 자택 2곳 압수 수색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의 자택 2곳을 경찰청 마약수사대가 3월 7일부터 수사하고 있습니다. 그럼, 유아인 재택 2곳 압수수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아인 압수 수색

유아인의 압수수색 명령이 늦게 나온 이유가 불명확한데, 이미 마약류에 대해 양성판정이 나왔음에도 지금까지 수색을 하지 못했던 이유가 불명확하며, 유아인이 그동안 증거자료를 폐기했을 수도 있는데, 너무 늦게 조치를 취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경찰청에 지인이라도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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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즉 엄홍식이 마약류 투약 혐의로 인해, 한 시간 넘게 자택 압수수색 명령을 받았으며,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아인 자택을 압수수색했으며, 마약수사팀은 마약 투약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물을 확보하였지만, 구체적인 압수물품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 유아인 자택 2곳 압수 수색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은 경찰은 2023년 2월 5일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진행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소변과 모발 정밀감정을 의뢰하였으며, 유아인의 모발과 수변에서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국가수로부터 통보받은 바 있습니다. 유아인은 2021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0회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했으며, 2021년에는 총 73회, 지난해에는 약 30회가량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유아인의 마약혐의는 식약처가 프로포폴 상습 투약이 의심되는 51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과정에서 처음 덜미가 잡혔으며, 경찰은 2023년 2월 인천국제공항에 귀국한 유아인의 신체를 압수수색하였으며, 이에 대마 성분에 대해서 양성반응을 확인하였습니다. 프로포폴은 체내에서 3~4일이 지나면 몸 밖으로 배출되며, 대마는 체내에서 완전히 배출되기까지 7~10일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인천공항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의미는 귀국 전 10일 이내에 대마를 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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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몸에서 발견된 코카인은 중추신경 흥분제에 속하는 마약류로서, 중독성이 강해, 헤로인, 필로폰과 함께 3대 마약으로 취급됩니다.

코카인성분은 수면장애와 인성장애, 반사회적인 행동 증가를 유발하며, 피부 안쪽으로 벌레가 기어 다닌다는 환각도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이며, 국가수에서 발견된 케다민은 전신 마취제로 사용되며, 강간 약물로도 불립니다. 케타민 부작용은 환각과 흥분, 착란 상태가 있으며, 호흡억제와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유아인은 예전부터 친구네 집에서 얹혀살던 때도 있었으며, 월세생활로 신인배우로서 활동하던 시간도 있었지만, 2016년 이 집을 구매했다고 합니다. 유아인의 이태원 집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으로 102평 규모이며, 2016년 구매당시 58억이었으며, 대출로 30억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아인 집 바로 앞에 박명수 집이 있는데, 박명수 집의 가격은 현재 86억 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