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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지분 및 테슬라 주가 순이익 EPS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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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2. 12. 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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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지속적인 테슬라의 주식 매도로 인해, 일론 머스크의 지분이 점점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의 테슬라 수요 감소도 테슬라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는 등 테슬라는 현재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학개미들의 테슬라 사랑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듯합니다.

▣ 테슬라 개인 매수액

 

2022년 1월부터 12월 9일까지 해외주식 개인 순매수금액을 보면, 테슬라가 무려 3조 4천억 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압도적으로 서학개미들의 환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위인 엔비디아와 3위 애플보다도 3~5배 정도 많은 금액이며, 아이온큐가 5위로 서학개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최근 리튬 가격상승으로 인해 '천제리튬'이라는 중국주식도 많이 매수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12월 초 테슬라의 주가가 폭락할 때도 서학개미들은 테슬라 주식을 무려 905억이나 순매수했고요, 2위는 워런버핏이 사랑하는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입니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지분 변화

 

2022년도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 매도 히스토리를 보게 되면, 올해만 약 22.93억 달러, 약 30조 원을 팔았으며, 평균 매도금액은 $257.32입니다. 하지만, 현재 테슬라 주가는 $137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현재 4억 2천3백만 주를 보유 중이며, 현재 13.4%의 지분을 보유한 테슬라의 최대주주입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가 스톡옵션을 행사할 경우의 머스크의 지분은 20% 이상으로 올라가게 되며, 테슬라 운영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테슬라의 2대 주주는 '뱅가드'로서, 2억 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2년 전보다 약 60% 이상 지분이 늘었으며, 현재는  테슬라의 지분 6.8%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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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테슬라의 3대 주주는 '블랙록'으로서, 약 1억 7천만 주를 보유주이며, 현재 5.4%의 테슬라 지분을 보유 중이며, 블랙록 또한 2년 전보다 46% 많은 주식을 매수하였습니다.

▣ 테슬라 판매대수 및 순이익

테슬라의 3분기 차량 판매대수는 약 34만대로, 도요타의 240만 대보다 약 7배나 적은 판매수를 기록했지만, 테슬라의 3분기 순이익은 오히려 도요타보다 1.4억 달러나 많습니다. 또한, 차량 한 대당 판매 순익도 $9,569 (약 1300만 원)으로, 도요타의 $1,312(약 170만 원) 보다 약 7배나 크다는 것을 3분기 재무제표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전기차에 한해서, 테슬라는 올 상반기에 약 56만 대를 판매하며, BYD(비야디)가 판매한 64만 대보다 약 8만 대를 덜 판매했지만, 테슬라의 상반기 순이익은 55.8억 달러(약 7조 원)에 달하며, BYD(비야디)의 경우는 5.2억 달러(약 7천억 원)에 불과합니다.  즉, 테슬라의 순이익이 BYD 순이익의 무려 10배를 보였으며, BTD가 정부의 전기차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면, BYD(비야디)는 적자로 전환하게 되는 위험한 순간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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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PER

테슬라의 PER은 높기로 유명한데요, 그 이유는 테슬라는 전기차를 선도하고 있는 1등 프리미엄을 보유하고 있으며, 혁신의 상징인 일론 머스크가 경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성장률도 매년 약 50%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2019년 대량생산 전 파산 위기 때는 PER가 약 50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2019년 대량생산이 성공했을 때의 PER은 무려 250이 넘었으나, 2022년 12월 PER은 무려 28까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 테슬라 EPS와 주가 관계

현재의 테슬라 PER은 28배 수준으로서, 신발을 판매하는 나이키의 PER 34배보다도 낮으며, 커피를 판매하는 스타벅스와 의류를 판매하는 룰루레몬 보다도 낮은 PER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테슬라의 3년 평균 매출 성장률인 37.8%와 직전 분기 이익성장률인 94.4%를 보여주고 있는 기업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PER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3년 회계기준 주당순이익 예상치와 주가 차트를 비교해 놓은 표를 보면, EPS와 주가는 반대로 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아무리 테슬라의 주가가 일론 머스크의 지분 매도로 낮아지고 있으며, 수요감소가 있다고 해도, 주가는 언젠가는 EPS와 일치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350 정도를 보여줘야 하는 테슬라의 주가가 현재 $137까지 떨어졌으니, 테슬라 투자자들이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CEO자리를 넘기 놓고, 테슬라 CEO로 복귀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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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의 미래

 

테슬라는 대형 전기트럭인 세미트럭을 발표하여 12월 펩시코에 인도를 하였으며, 멕시코 부지에 새로운 기가팩토리를 론칭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2023년부터 실시되는 7,500 달러 차량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주주친화정책으로 약 100억 달러에 해당하는 자사주 매입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차 충전소 보조금 지원이 눈앞에 있는 상황이며, FSD도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4680 배터리의 대량생산도 추진될 예정이며, 2023년도에는 모두가 기다리던 사이버 트럭이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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