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그룹의 최대주주인 조정호 회장의 주식평가금액이 12조 원으로 급등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국내재산순위 2위로 껑충 뛰었는데, 조정호 회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정호 회장은 한진그룹 초대 회장인 조중훈과 김정일의 5남매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일단, 태어날때부터 금수저였습니다. 4남매가 대한항공, 한진중공업 및 한진해운 등을 골고루 물려받았으며, 조정훈 회장은 한진그룹의 계열사인 메리츠금융지주를 물려받았습니다.
2024년도 1월에만 해도 메리츠금융지주 조정호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5조 7천억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2025년 2월 메리츠금융지주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현재 메리츠금융지주 최대주주로 있는 조정호 회장의 주식평가금액은 약 12조 원이 넘어섰습니다.
조정호 회장은 현재 메리츠금융지분을 97,747,034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려 1억 주 가까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현재 메리츠금융지주의 총 주식수가 1억 9 천주니까, 조정호 회장의 주식비중은 50%가 넘는 거네요 ㅎㄷㄷ
역시 금수저 최대주주 답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2024년도 매출은 약 46조 원이며, 영업이익은 약 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외국인 비율은 약 16%이며, 배당수익률도 1.07%나 됩니다.
당기순이익도 1조 7천억 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자기 자본이익률인 ROE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인 23.4%로 집게 되었습니다.
각종 증권회사들도 메리츠금융지주의 목표가를 올리는 등, 조정호 회장의 주식평가금액은 점점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친주주성향으로, 매년 수천만 주씩 자사수를 소각하고 있으며, 이에 주식은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도 2월 기준 대한민국 주식재산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13조 1848억 원
2위 : 조정훈 메리츠금융 회장 : 12조 228억 원
3위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10조 4336억 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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