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오랜 시간 경기에 출전하게 되면, 그에 따른 혜택을 받게 되는데요, 그중에서 메이저리그 연금이 가장 큰 혜택을 차지하며, 골드카드라는 혜택을 받게 됩니다. 그럼, 메이저리그 연금제도를 알아보고, 또한 골드카드는 무엇인지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서비스타임에 따른 연금혜택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 박찬호 선수는 한국인 중에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서비스타임을 기록 중에 있으며, 그다음으로는 추신수, 류현진, 김병현 선수가 박찬호 선수 뒤를 잇는 서비스타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 타임에 비례하여 연금액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그럼, 표를 이용하여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연금액을 살펴보겠습니다.
박찬호, 추신수, 류현진 선수는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 최대 10년을 채우게 되어, 메이저리그에서 맥시멈 금액에 대한 연금을 받게 됩니다. 서비스타임은 메이저리그에서 최소 43일이 지난 선수가 받게 되는 연금이며, 최대 10년이며, 10년 이후에는 금액이 같게 됩니다. 또한, 서비스타임 1년은 메이저리그 등록일 172일을 채우게 되면, 1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상리스트에 올라도 메이저리그에 등록이 되어 있으면 서비스타임 기간으로 인정됩니다. 따라서, 한국인 메이저리 그중에 박찬호, 추신수, 류현진 선수 등 이 3명의 선수는 10년 이상 서비스타임으로 기록되어, 연금을 받게 됩니다.
김병현 선수는 서비스타임 8년을 채우게 되어, 45세 수령 시 받는 연금액은 54,221달러로, 약 7천만원이며, 62세 수령시 받는 연금액은 172,000달러, 약 2억 2천만 원으로 맥시멈 서비스타임 10년보다는 적은 금액을 받게 됩니다. 그다음선수로는 최지만선수가 4년을 채웠으며, 서재응, 오승환, 김선우, 백차승, 최희섭, 강정호 선수 순으로 연금액은 다르고요, 박병호, 양현종, 박효준 등 100일을 채우지 못한 선수들도 메이저리그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있는데요, 메이저리거를 포함한 온 가족은 의료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의료 보험이 비싸기로 유명한 미국에서 온 가족이 모두 이 혜택을 누린다는 것은 엄청난 혜택인 것 같습니다. 또한, 메이저리그에서 단 한 경기라도 뛰었다면, 온 가족이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는 골드카드라는 것이 있는데요, 메이저리그에서 서비스타임 8년 이상을 채운 선수들에게 발급되는 평생 출입패스이며, 이 카드를 소지한 자는 동반 1인과 함께 메이저리그 모든 야구장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현재 메이저리그 8년 이상을 채운 한국 선수는 류현진, 추신수, 김병현 등 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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