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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팬 폭행. 제시와 코알라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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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4. 10. 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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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8일 한 미성년자 팬이 제시에게 사진을 요청했다가, 제시 일행에게 폭행을 당한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후, 제시는 폭행을 말리다 현장을 떠났으며,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을 하였습니다. 그럼, 이 사건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제시일행 팬 폭행 사건

 

제시 일행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술을 먹은 뒤,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을 폭행하였으며, 폭행한 가해자는 프로듀서 겸 래퍼 코알라, 본명 허재원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제시 측은 폭행 가해자에 대해 전혀 관련이 없으며, 제시와 친한 프로듀서의 친구이며, 중국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시는 10월 16일 서울 강남 경찰서에 출석한 가운데, 가해자에 대해 '처음 보았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코알라 또한, 10월 11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조사를 받았으며, 그는 피해자의 사진 요청에 그를 막아 세운 뒤 배를 밀치고, 머리를 들이미는 등 위협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알라는 제시의 히트곡인 눈누난나, 콜드 블러드, 어떤X 등을 다수 작업했던 프로듀서이며, 코알라는 제시가 발매한 싱글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제시가 꾸준하게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한 사람이 제시의 프로듀서이며, 둘이 서로 껴앉고 뽀뽀까지 하는 사이가 공개된 만큼, 제시의 거짓말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시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또한, 제시는 가해자가 출국하여 한국에 없다고도 주장했으며, 과거 제시 일행에게 이태원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한 한국계 미국인도 당시에도 제시 측이 가해자가 외국인이라고 주장하여, 폭행사건이 자연스럽게 마무리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폭행당한 피해자는 그 때와 수법이 똑같다고 주장했으며, 2013년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제시와 그 일행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으며, 당시에도 제시는 가해자가 해외로 출국했다고 주장하는 등, 방식이 지금과 매우 유사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제보자는 2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국계 미국인이며, 2010년 고국에서의 삶을 경험해 보기 위해, 한국에 왔으며, 2013년 5월 미국행을 앞두고, 클럽에 방문했으며, 클럽 화장실에서 마주쳐서 먼저 들어가라고 양보했는데, 별다른 이유 없이 마구잡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시와 친구들이 날 때리고 변기에 얼굴을 박으려 했으며, 가방을 빼앗은 후에는 무릎 꿇고 사과하면 다시 돌려준다고 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제보자는 당시 직장 등을 이유로 미국행 계획을 세우고 항공권 등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사건이 발행하여서, 판결까지 1년가량이 걸리고, 고소한 상태에서는 출국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고소를 취하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과연 제시의 거짓말이 들통날 것인지가 매우 궁금하고, 제시의 한국 활동은 이대로 마무리가 될지도 궁금하네요. 이 일의 결론이 나는대로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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