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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아 남편 전재용.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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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3. 3. 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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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아 씨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 출신으로 1993년 비 오는 날 수채화 2로 영화에 데뷔하여, 젊은이의 양지, 태조 왕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으나, 2001년 은퇴한 뒤, 2003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용 씨와 혼인신고를 하였습니다.

▣ 박상아 프로필

  • 본명 : 박상아
  • 출생 : 1972년 6월 20일
  • 신체 : 166cm
  • 학력 : 중앙대학원 공연예술학
  • 가족 : 시아버지 전두환, 시어머니 이순자, 배우자 전재용

박상아씨는 1995년도 슈퍼탤런트 1기 출신으로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인지도를 각인시켰으나, 2001년 돌연 은퇴를 선언한 뒤, 2003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인 전재용 씨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 후, 방송으로는 2021년 극동방송을 통해 18년 만에 방송에 나와 본인이 교회 집사라고 대중에게 알리는 것을 강요하였습니다.

현재는 경기도 판교에 있는 우리들교회에서 집사의 직분을 맡고 있으며, 2007년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하여 정식으로 결혼식도 올렸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두 딸이 있습니다. 방송에 나와서는 남편을 만나면서 종교에 더 의지하게 되었다며, 남편은 부드럽고 사람을 편안하게 해 준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방송을 통해 전재용 씨의 나쁜 이미지를 세탁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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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용 프로필

  • 출생 : 1964년 10월 22일
  • 부모 : 전두환, 이순자
  • 형재 : 형 전재국, 누나 전효선, 남동생 전재만
  • 배우자 : 박상아
  • 자녀 : 전우성, 전우원, 전혜현, 전가현
  • 학력 : 연세대학, 조지타운대학, 게이오기주쿠대학, 현 백석대학교
  • 신체 : 181cm

 현재 BLSC라는 부동산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전재용씨는 2021년 목사가 되기 위해, 백석대학에서 신학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으며, 전재용은 학사장교 출신으로 중위로 제대했으며, 회사 생활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으나, 수많은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준아트빌 3채
  • 서울 중구 서소문동 건물 5채
  •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토지

하지만, 2004년 전두환의 조세포탈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73억원의 전두환 비자금 채권을 소유하고 관리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전재용은 노숙자 명의를 이용하여 관리를 해온 것으로 나타난 뒤,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28억 원의 벌금형에 쳐해 졌습니다. 또한, 2015년에는 27억 원 이상을 탈세한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3년에 벌금 40억 원형을 받았지만, 벌금 1억 4천만 원만 내고, 2019년 2월까지 복역하여, 벌금 38억 6천만 원을 탕감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재용 씨는 첫 번째 아내였던 포스코 박태준 회장의 넷째 딸 박경아 씨와 1987년 결혼한 뒤 1990년에 이혼하며, 두 번째 부인인 최정애 씨를 만나 아들 전우성과 전우원을 낳아 길렀으며, 두 번째 아내와 헤어진 후, 박상아 씨와 약 20년 동안 같이 살며, 박상아 씨와 사이에서 태어난 딸 2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는 경기도 판교의 우리들 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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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전 대통령

전두환은 1997년 대법원 판결에서 추징금 2205억원을 선고받았으나, 본인은 현금 29만 원밖에 없다며 추징금을 내지 않다가, 검찰 조사로 전두환 가족이 보유한 재산을 몰수하여 1134억 원까지 환수했으나, 아직도 약 1천억 원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전두환 대통령은 2021년에 사망하게 됩니다. 1987년 전두환은 법원으로부터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1997년 김영삼 대통령은 전두환을 특별사면시켰으며, 전두환은 '회고록 쿠데타'를 통해, 본인의 죄를 절대로 뉘우치지 않았으며,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란 말 이외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전우원 폭로

이렇게 전두환이 사망한 뒤, 전두환 가족들은 각종 비리와 편법으로 축적한 재산을 보유하며 조용히 살고 있었으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전재용씨의 둘째 아들인 전우원 씨가 전두환 가족 일가에 대해 폭로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전두환뿐만 아니라, 아버지 전재용은 미국의 시민권을 받기 위해, 전도사 코스프레를 하고 있으며, 박상아 씨는 웨어밸리라는 회사의 주식을 자신과 형이 받은 후, 박상아 씨에게 양도를 강요받았다고 폭로했으며, 이 웨어밸리라는 회사의 대표는 전두환대통령의 비서인 손 씨로서, 40%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비엘에셋이라는 회사 지분 20%와 이태원에 위치한 주상복합 건물도 자신의 명의로 있다가, 박상아씨에게 양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우원 씨가 지목한 회사와 건물은 2013년 검찰이 비자금 세탁처로 의심해 수사에 나섰던 곳들이며, 이들의 수사가 왜 중단되었을까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위선에서 수사를 중단하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전재용 씨만 해도 어떠한 월급을 받은 적이 없는데, 이렇게 많은 재산을 축척하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수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참 분할뿐이며, 이번 전우원 씨의 폭로로 인해, 제대로 된 수사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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