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골프선수 박세리는 금일 강남구 삼성동에서 '박세리 희망재단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고소 관련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최근 아버지와 연락이 두절되어 이렇게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박세리는 아버지로부터 제기된 채무 하나를 막으면, 또 다른 채무가 나오고 해서, 더 이상 이를 지켜볼 수는 없어서,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뜻을 널리 알리기로 했습니다. 박세리 희망재단은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비영리단체의 재단법인으로 정관상 내 외국인학교설립 및 운영을 할 수 없다며, 국제골프학교설립 추진 및 계획을 세운 사실도 없고, 앞으로도 어떠한 계획이 없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세리희망재단은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비영리단체의 재단법인으로 정관상 내 외국인학교설립 및 운영을 할 수 없다며, 사실과 다르게 과대 해석되거나 억측성 기사들이 일부 게재되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냈습니다. 또한, 채무 금액에 대해서 정확한 금액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오랜 기간 동안 변재해 드렸다며, 꿈을 이루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게 또 다른 꿈일 수 있겠다 싶어, 은퇴 후 재단을 설립하였으며, 자신이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어린 선수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에서 실력을 향상하고, 대한민국을 빛내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세리 아버지 박준철씨는 모든 사람들이 다 알듯이 조폭 출신입니다. 부모님에게 버림받은 결손 가정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조폭 생활을 하였으며, 죄 없는 사람들의 돈을 빼앗고, 폭력을 휘둘르는 나쁜 생활을 하였던 조직폭력배 출신이었습니다. 하지만, 박세리 어머니를 만난 뒤 유성교 밑에서 군용 텐트를 치고 살림을 시작했으며, 조직에서 빠져나오려 할 때, 칼침을 맞고 1년 동안 움직이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 조직폭력배에서 완전히 빠져나오게 된 박준철 씨는 3남매 중에서 운동신경이 가장 뛰어난 박세리를 운동선수로 만들겠다고 작정을 했으며, 당시 골프광이었던 박준철 씨는 박세리를 골프선수로 만듭니다. 박준철은 조폭 출신답게 배짱을 키우기 위해, 투견싸움장 및 공동묘지에서 스윙연습을 시키는 등 가혹한 훈련등으로 어디에서도 주늑들지 않는 모습으로 박세리를 성장시켰습니다.
그 후, 박세리는 1998년도에 LPGA 첫 우승을 시작으로, 13년간 LPGA 통산 25승을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 프로 골프계의 한 획을 그었으며, 많은 박세리 키즈를 탄생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은퇴후에 박세리는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으로도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프로선수 생활 동안 박세리는 약 200억 원의 우승상금을 받았는데, 우승상금은 모두 다 부모님께 드리고, 본인은 방송생활과 광고, 그리고 스폰서로부터 받은 금액으로 저축을 했다고 합니다.
박세리는 그동안 모은 수익이 우승상금보다 더 크다고 밝혔으며, 이미 미국에도 부동산이 2개나 있을 정도로 큰 부자가 되었죠. 또한, 박세리 아버지 박준철씨는 박세리의 결혼을 반대한다고 알려졌는데요, 박세리가 결혼을 하게 되면, 박세리의 돈을 본인이 사용하지 못하게 되니, 그게 문제 될 것 같아서 박세리의 결혼을 지속 반대하고 있다는 루머도 돌았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변하지 않는 건가요? 박세리와 박준철 씨와의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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