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드디어 23세 연하인 29세 김다예와 크리스마스날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수홍은 1970년생으로 만 52세인데요.. 무려 23살이나 어린 딸 뻘의 아내를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박수홍 부인인 김다예씨와 김다예씨의 인스타그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수홍은 친형과의 법정다툼이라는 아픔을 딛고 인생의 2막을 맞게 되었으며,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살아왔는데, 이제는 본인 인생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나의 삶을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하네요. 김다예와는 내 미래를 함께 하고픈 사람이며,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사랑하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내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 아빠로서 내 가정을 지키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김다예씨는 1993년생으로, 숭실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과거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지망생이었으며, 리포터로서 방송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비연예인으로서 박수홍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상암동의 아파트 실 명의자라고 알려졌으며, 이미 1녀 6개월전에 혼인한 후, 이제서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다예의 전 남친은 아기 물티슈로 유명했던 몽드드 회장 유정환이었으며, 연매출 100억을 달성했던 회사였으며, 사업에 성공한 뒤 마약에 빠지게 되었으며, 약에 취해 벤틀리를 몰려 사고를 일으켜, 2년간 복역을 하다 나왔으며, 유정환과 박수홍은 절친관계였다고 합니다.
2년간의 복역 후, 유정환은 청담동의 '청담메이드'란 클럽을 오픈하였는데, 당시 박수홍이 절친이었던 유정환의 클럽메이드 오픈파티에 갈 정도였으며, 박수홍은 그 때 김다예와 만나게 됩니다.
당시 김다예와 사귀었던 유정환은 내가 여태까지 많은 여자들을 만나봤지만, 김다예가 여자중에 최고라며, 김다예를 만나면서 여자에 대해 새로 알게 되었다며 김다예를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이 후, 유정환과 김다예는 미국 라스베가스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2019년 10월 갑작스럽게 유정환 대표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그 당시 박수홍과 김다예는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 당시 김다예는 고작 27살이었으며, 친한 친구의 여자친구였던 김다예가 괴로워하던 모습에 마음이 빼앗겨버린 박수홍은 벌써 김다예와 4년간 함께 살고 있으며, 앞으로 그들의 인생에는 행복만이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과거 웨딩사업대표를 지냈던 박수홍은 이제서야 본인의 결혼식을 맡았다며 감격하며 눈시울이 붉어졌으며, 이 날 결혼식에는 김국진, 유재석, 김용만, 김수용 등 감자골 멤버를 포함하여, 지석진, 강호동, 박경림, 조혜련 등 대부분 개그맨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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