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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아저씨 박순혁작가 금융개혁당 신당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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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3. 12. 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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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6일 금융감독원이 '배터리아저씨'로 불리고 있는 박순혁 작가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박순혁작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상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박순혁작가와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배터리아저씨 박순혁작가 압수수색

 

2023년 12월 27일 오전 10시에 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전산화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밝혔습니다. 하지만, 바로 전날 금융감독원은 박순혁 작가와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는 마치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가 공매도 세력과 결탁하여 만든 계획이라고 생각하며, 이에 대한 개미 투자자들의 항의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일 열린 '공매도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이은 2차 공매도 제도 개선 토론회입니다.

 

하지만, 이 토론회가 시작되기 전날, 금융감독원이 배터리아저씨인 박순혁 작가 자택을 압수수색을 하면서, 정당한 토론회가 가능할지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매도 개선 토론회가 개최하기도 전에, 공매도 개선에 힘을 쏟고 있는 박순혁 작가를 압수수색한다면, 박순혁 작가가 이 토론회에 참가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공매도 개선 토론회가 제대로 시행될 수 있을지도 관건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박순혁 작가를 비롯하여,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도 참가하여,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자는 의미에서의 토론회가 될 듯싶었지만, 시작도 하기 전에 삐뚤어진 것 같습니다.

 배터리아저씨 박순혁작가 신당 창당

 

이번 토론회와는 별도로, 박순혁 작가는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신당인 '금융개혁당(가칭)'을 창당하고 내년 총선에 출마할 계획이나, 벌써부터 공매도 세력들의 힘을 내새운 압수수색 등으로 김 빠지게 만들고 있으며,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박순혁 작가의 총선출마와 신당 창당은 앞당겨질 듯합니다. 

 

선대인 소장은 이미 2018년 1월 민주당 경기 용인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한 경험이 있으며, 1500만 개인투자자의 금융 선진화 요구와 이를 위한 정책 대안을 이끌 인사들을 선정하여 국회에 보내는 것이 목표이며, 선대인 소장은 시민위원회를, 박순혁 작가는 정치위원회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금융개혁당은 내년 총선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300만 표 이상을 득표하는 것을 목표로, 비례의원 5명 이상을 국회로 진출시킬 계획입니다. 선대인 소장은 자신은 공동대표만 맡고, 비례대표 후보로는 나서지 않을 것이며, 공동대표인 박순혁 작가는 비례대표 후보 2번을 받아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이 불법 공매도와 금융시장의 부도덕한 카르텔로 인해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입고 있으며, 정부와 여당, 정치권이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량한 시장 참여자의 이해를 대변하는 정당에 직접 참여하기로 하면서, 창당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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