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아내 멀린다 게이츠 이혼 및 재산 분할

빌게이츠와 이혼을 한 멀린다 게이츠가 125억 달러, 한화 약 17조 938억 원을 받았다고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되었으며, 멀린다 게이츠는 재산 분할한 약 17조 원으로 별도의 자선사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그녀는 게이츠 재단의 공동 의장직에서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멀린다 게이츠

 

멀린다 게이츠는 17조 원을 받고 자선사업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미국과 전 세계 여성과 소녀들에게 중요한 순간이며, 성평등을 보호하고, 진전시키려 싸우는 이들에게 긴급한 자원이 필요하다며, 빌 게이츠와 합의 조건에 따라, 재단을 떠나면서 여성과 가족을 위한 활동에 17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빌게이츠와 멀린다 게이츠는 1994년에 결혼을 하였으며, 2000년 게이츠 재단을 공동 설립하였으며, 게이츠 재단의 올해 예산은 약 11조 원이며, 빌게이츠의 재산은 약 208조 원을 보유한 전 세계 5위의 부자입니다. 또한, 멀린다 게이츠는 133억 달러, 한화로 약 18조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빌게이츠 이혼

 

빌게이츠는 1987년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한 멀린다 게이츠와 2021년 이혼을 결심했으며, 이혼의 이유는 인신매매 및 미성년자 성 착취 혐의로 고발된 금융가인 '제프리 앱스타인'과 남편의 관계에 대해 의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더 이상 함께 사는 것은 불가능하며, 빌게이츠의 자녀들도 이미 빌게이츠와의 관계를 정리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사내 불륜 때문이라는 보도도 나왔지만, 이 불륜은 그녀에게 큰 이혼사유가 된 것이 아니며,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재단이 아이들을 위한 예산도 많은 부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빌게이츠와 앱스타인과의 관계로 인해, 빌게이츠가 겉과 속이 다른 인간이라는 의심 때문이었죠.

▣ 빌게이츠 재산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의 1.37% 약 35조 원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캐나다 국영철도, 포시즌스 호텔, 미국 에너지 기업과 부동산 등을 보유하고 있는 부호입니다. 또한, 빌게이츠와 멀린다 게이츠의 재산 분할은 2019년도에 이혼한 아마존의 CEO인 제프 베이조스와 맥켄지 스콧만큼 간단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재산 대부분이 아마존 주식이었던 베이조스 아마존 CEO와 달리, 빌 게이츠의 재산은 정말 다양하게 흩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프 베이조스는 약 43조 원에 해당하는 아마존 주식을 맥킨지 스콧에게 분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