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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회장. 사우디 빈살만, MS 사티아나델라, ASML CEO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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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2. 11. 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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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이재용 회장이 한국에서 글로벌 인사들(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 ASML 페테르 베닝크 CEO,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와의 회동이 유력한데, 이 거물급 인사들과의 미팅이 향후 삼성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삼성 이재용 회장 회동

삼성 이재용 회장은 위 3명의 거물들과 이전에 미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삼성그룹의 미래 먹거리 산업은 반도체가 주요 산업이며며, 그 이외 바이오, 로봇,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등이 뒤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

11월 15일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라고 불리는 한국 MS 개발자 행사로 방한하며, 사티아 나델라 CEO의 방한은 지난 2018년 11월 이후 4년 만입니다. 이재용 회장은 MS의 안드로이드 나델라와 반도체를 비롯하여 모바일, 클라우드, 가상 증강현실, 메타버스 등 미래 산업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두 회사 간의 협력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ASML의 페터르 베닝크 CEO

11월 16일에는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회사인 ASML의 베닝크 CEO와의 만남도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16일 화성에서 개최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기공식' 참석차 베닝크 CEO가 방한할 예정인데, 삼성 이재용 회장도 그날 화성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ASML의 최대 고객 사이며, 2020년 10월과 올해 6월 유럽 출장 중 ASML 베닝크 CEO와 회동을 가진 바 있습니다. ASML은 7 나노미터 이하 공정 제품을 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생산에서 부동의 1위 기업이며, 세계 유일의 기업입니다.  EUV 가격은 대당 2~3천만 원이며, 연간 ASML의 EUV 장비 출하량은 약 50대로, 그중 삼성전자가 22대, TSMC가 18대 수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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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

빈 살만 왕세자는 2019년 6월 삼성 영빈관 승지원에서 회동을 가진 바 있으며, 3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게 됩니다. 한국을 찾는 이유는 2030 프로젝트인 '네옴 시티' (사업비 1400조원)추진건으로 삼성 이재용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회장, SK그룹 최태원회장, LG그룹 구광모회장, 롯데그룹 신동빈회장 등을 만날 예정입니다. 빈 살만 왕세자 미팅 이후, 국내 회사들의 네옴시티 수주 건이 언론에 뿌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그룹은 이미 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을 통해 네옴시티 더 라인 지하에 고속철도 및 화물철도 서비스를 위한 터널을 뚫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삼성의 AI 인공지능 기술, 5G 무선통신 및 IOT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이 예상됩니다.

▣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

2022.11.14 기준

이번에 회동하는 거물들은 글로벌 시총 2위인 사우디의 아람코, 시총 3위 마이크로소프트, 시총 35위 ASML 대표이며,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수장의 방한으로 한국도 큰 이슈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총 24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언젠가는 한국기업인 '삼성전자'가 세계 시총 10위권안에 드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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