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망고시루 딸기시루 과일케이크

성심당은 대전광역시 기업인 '로쏘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제과점인데요, 성심(聖心)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창업주 임길순 암브로시오가 창업한 제과점입니다. 현재 성심당 망고시루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대기줄 아르바이트생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 성심당 망고시루

 

성심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과점으로, 카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가치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서울에 오픈해도 엄청난 인기를 누릴 텐데도, 확장은 하지 않고, 대전에서 2곳만 운영 중입니다. 특히, 성심당은 가성비 높은 빵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망고 시루 케이크가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40분 줄을 서주면 3만 원을 준다는 제안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저시급이 9860원임을 감안하면, 최저지급을 3배 이상 뛰어넘는 고가의 알바도 성행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 성심당 망고시루 가격

 

성심당은 대전 중구 대종로 480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21시30분까지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서울에서 성심당을 방문하려고, ktx나 srt 등으로 이용하여 대전에 방문하는 고객들도 늘고 있으며, 오전 8시에 방문을 해도 최소 30분 이상은 웨이팅을 해야 하며, 매장 안에서 계산을 할 때에도 최소 1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곳이 성심당입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에 실제 성심당 사진을 올리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도 늘고 있다는데요..

 

성심당의 망고시루의 가격은 43,000원이며, 딸기시루도 같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고, 망고와 딸기가 무려 2.3kg나 들어있는 케이크이며, 딸기와 망고의 양이 정말 넘사벽이라고 합니다. 저도 아직 못 먹어봤는데, 글을 쓰는 내내 너무 먹어 보고 싶은 비주얼이었어요. 특히, 망고시루는 금방 녹기 때문에, 꼭 보냉포장을 요청하시면 되는데요, 보냉포장을 해도 최대 3시간까지는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꼭 냉장 보관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양이 많기 때문에 꼭 3인 이상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성심당의 망고시루는 1인당 1개만 구입이 가능하며, 하루에 성심당에서 판매되는 케이크는 2700개이며, 케이크 담당자만 180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심당은 최근 딸기, 바나나, 청포도 등이 함께 들어있는, 케이크 무게만 2.5kg인 과일 케이크도 선보였으며, 대전역에도 입점해 있는 성심당 대전역점이 높은 임대료 때문에 철수를 고려한다는 소문도 있는데, 어떻게 풀어갈지도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