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성폭행 당했다고 거짓말 유죄 선고

과거 전 연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전 연인을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블로거이자 인플루언서인 '도도맘' 김미나 씨에게 유죄가 선고되었으며, 도도맘 김미나 씨가 허위고소를 하도록 부추긴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에 대한 재판도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 도도맘 김미나 유죄

도도맘 김미나씨는 2015년 교제 중이던 A 씨에게 맥주병으로 맞은 적이 있다고 강용석 변호사에게 말했으며, 폭행만으로는 합의금을 많이 받기 어렵다며, 강간상해로 꾸며 고소장을 만들어 준 것으로 도도맘 김미나 씨는 이 고소장을 읽어본 후, 제출을 승낙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2월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3단독 양환승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도도맘 김미나 씨에게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습니다. 검찰은 도도맘 김미나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이례적으로 벌금형보다 높은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사실, 검찰은 2021년 강용석 변호사를 무고교사 혐의로 도도맘 김미나씨보다 먼저 기소를 하였으며, 강용석 변호사는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하였으나, 도도맘 김미나 씨는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상대방과 원만히 합의하고, 허위고소를 취소했습니다. 

사실, 도도맘 김미나씨는 과거 굉장히 유명한 블로거이자, 인플루언서로 그녀의 글 한 개로 수천 개의 좋아요가 눌리는 등, 현재 인스타그램은 비공개전환하였으나, 인스타광 고수 악으로만으로 월 수천만 원씩 벌던 인플루언서였으나, 현재는 인스타그램은 하지 않고, 블로거만 공개한 상태입니다. 이로써, 도도맘 김미나씨는 성폭행 당했다고 거짓말한 죄로 유죄가 선고된 상태입니다.

도도맘 김미나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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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맘 김미나와 강용석

도도맘 김미나씨는 미스코리아 대전 충남 미스 현대자동차 출신으로, 2015년 강용석 변호사를 자연스러운 자리에서 소개받았으며, 비즈니스건으로 우연히 홍콩에서 만나 수영장에 같이 갔다고 밝혔습니다. 김미나 씨는 강용석 변호사를 술친구 및 비즈니스 파트너뿐일 뿐, 남자로서 내 스타일은 아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도도맘 김미나 씨와 강용석 변호사와의 카톡 내용이 공개되었는데요, 당시 도도맘은 B증권사 본부장과 사귀고 있었는데, 그 사람한테 맥주병으로 맞았는데, 이참에 상해죄와 동시에 강간치상으로 강제로 만들었으며, 약 3억 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고했으며, 강용석 변호사는 3분의 1 정도는 달라고 하는 카톡 내용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강변호사가 고소장을 썼으며, 도도맘이 컨펌하는 내용과 강용석 변호사가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도도맘에게 이런 식으로 말하라고 하는 내용까지 모두가 다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제 강용석 변호사의 징계만 남아있으며, 강용석 변호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