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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거래 정지. 셀트리온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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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3. 12. 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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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가 2023년 12월 18일부터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되면서, 존속법인인 셀트리온과의 합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신주는 2024년 1월 12일 상장이 됩니다. 이로서, 코스닥 대장주였던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7년도 7월 28일 상장한 지 6년 5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 셀트리온 합병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합병이 되면서,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주들에게 셀트리온헬스케어 1주당 셀트리온 주식 0.4492620주를  발행해주기로 결정되었으며, 셀트리온홀딩스의 최대주주인 서정진 회장은 셀트리온 보유주식이 생기는 만큼, 셀트리온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예정입니다.

  • 셀트리온 주식 : 0.4492620 주식
  • 셀트리온 헬스케어 주식 : 1 주식

▣ 셀트리온 지배구조

 

현재 셀트리온의 최대주주는 서정진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셀트리온홀딩스(20.05%)이며, 2대 주주는 국민연금으로 7.26%를 보유하고 있으며, 3대 주주는 Ion 투자로, 싱가포르의 테마섹의 자회사입니다. 서정진 회장은 2000년 잠정 은퇴 이후, 셀트리온이 위기가 찾아온다면 복귀하겠다고 선언했으며, 2023년 중순 다시 셀트리온으로 복귀했으며, 8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4년도 셀트리온의 매출 3조 5000억 원, 2030년 매출 12조 원을 발표했습니다.

▣ 셀트리온 매출

 

셀트리온의 2023년도 연매출은 약 2조4485억이며, 전년대비 약 7%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며, 영업이익은 8478억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들이 주요 국가에서 허가를 받거나, 허가준비에 나서면서, 셀트리온의 미래는 아주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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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셀트리온은 대한민국 최초의 바이어시밀러인 램시마를 포함하여, 트룩시마, 허쥬마 등 셀트리온의 3마가 그동안 매출과 영업이익을 이끌어왔는데, 앞으로는 램시마 SC의 미국제 품명인 짐펜트라가 셀트리온의 신약역할을 하며, 엄청난 매출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예상됩니다. 또한, 전 세계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인 유플라이마도 내년부터 미국에서 매출을 일으킬 것이며, 베그젤마와 앞으로 수많은 파이프라인들이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셀트리온은 FDA 신청 후 한 번도 실패를 한 적이 없기에, 앞으로 순항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셀트리온 긍정적 효과

셀트리온에게 이번 합병은 수년간 셀트리온 그룹을 괴롭혀왔던 높은 비중의 '내부자거래' 문제를 완벽하게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셀트리온 그룹은 국내외 계열사 내부거래 비중은 62.5%로 공시대상기업집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이 개발하여 생산한 바이어시밀러를 해외에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것입니다. 또한, 서정진 회장은 영업이익이 3조가 되면, 1조원은1조 원은 R&D에 투자할 것이며, 나머지 1조는 현금보유, 그리고 1조 원은 주주들에게 배당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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