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2024년도 역대급 매출을 예정한 가운데, 주식배당 5% 및 현금 배당도 역시 주당 750원을 결정했습니다. 셀트리온의 2024년도 매출은 약 3조 5천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5614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즉, 100주를 가지고 있는 셀트리온 주주는 5주를 보너스로 받게 되며, 현재 주가가 약 18만원이니, 5x18 = 90만 원이 추가로 발생하며, 100주 x 750원 = 75,000원의 추가 이익이 생기게 됩니다.
즉, 총 975,000원의 추가금이 발생됩니다. 하지만, 배당락으로 인하여, 주가는 떨어지지만 배당락으로 인한 주식 하락은 금방 회복되기 마련입니다.
셀트리온은 항상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고수해왔으며, 2024년 기준 4조 원의 매출을 넘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 한 번도 배당을 진행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셀트리온은 2007년도부터 배당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셀트리온은 대한민국의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열었으며, 2016년도에는 램시마 바이오시밀러의 FDA승인에 힘입어서, 주가도 급상승을 했으며, 램시마, 트룩시마, 허주마 등 3마 시대가 본격적으로 출범하기도 하였습니다.
셀트리온의 공격적인 배당정책을 바탕으로, 역대 현금 배당을 단행하면서, 배당성향이 단숨에 30%대로 치솟았으며, 현금배당 이외에도 자사주 매입과 소각, 주식 배당 등 주주환원정책을 펼치고 있는 기업입니다.
셀트리온 회장인 서정진은 셀트리온을 지배하는 셀트리온홀딩스의 지분 97%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2020년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를 발명하며,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코로나 치료제를 만들어서, 코로나를 종식시키기도 한 인물입니다.
이렇게 1조원 규모의 자사자를 소각한 이유는 2024년도 매출 목표인 3조 5천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되며, 2025년도에는 약 5조 원의 매출목표를 가지고 있는 셀트리온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는 신약인 '짐펜트라'와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매출 확대를 통하여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며, 위탁개발생산이 CDMO 신사업도 본격화했습니다.
이러한 매출 자신감에 힘입어서, 2027년도에는 나스닥 상장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100조원의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하고, 셀트리온홀딩스를 투자사로 전환한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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