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태풍 마와르가 괌을 지나 필리핀 동쪽 편에서 방향을 꺾어, 한국과 일본을 향해 다가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슈퍼태풍 마와르는 초속 49m로 시속 176km으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슈퍼태풍 마와르는 2023년 5월 20일에 발생이 되었으며, 5월 24일 현재 몸집을 키우면서, 현재 시속 241km 이상인 4등급의 슈퍼태풍급으로 몸집이 커진 상태입니다. 현재 괌을 관통하고 있으며, 괌에 접근하는 태풍 중 60년 만에 가장 거대한 태풍으로 기록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현재 괌에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모두 다 대피를 하였으며, 길 거리에도 어떤 인적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사람이 대피한 상태이며, 괌 주지사는 sns를 통해, 주민 15만 명에서 높은 곳으로 대피하라며, 최대한 안전한 곳에서 머무르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 또한 괌 지역에 비상 선언을 승인하였으며, 괌에도 지원할 것을 분명히 하였으며, 괌 주민들은 생필품을 비축하고, 창문을 고정하는 등 태풍 상륙에 맞춰 탄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슈퍼태풍 마와르는 현재 괌을 통과하고 있으며, 5월 27일 필리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필리핀에 도착을 한 이후, 경로를 북동쪽으로 틀어 한국과 일본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괌 현지에서는 이번 슈퍼태풍 마와르가 수십 년 동안 기억될 정도의 슈퍼태풍이며, 이번 슈퍼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슈퍼태풍 마와르는 1962년도 시속 172마일의 강풍으로 강타한 슈퍼태풍 카렌이후 가장 강력한 태풍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 슈퍼태풍은 바람뿐만 아니라 많은 강수량과 큰 폭풍 해일을 생성할 뿐만 아니라, 그 규모가 더욱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슈퍼태풍 마와르는 몇 주 동안 전기와 물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며, 대부분의 나무가 부러지거나 뽑힐 것이라고도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미국 본토의 바이든 대통령도 현재 괌에 비상선언을 내리며, 괌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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