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조폭 두목 출신인 쌍방울 전 회장인 김성태는 주가조작으로 큰돈을 벌어드린 후, 5년형을 받았으며, 다시 쌍방울의 계열사인 광림을 통해 쌍용차 인수시장에 뛰어들며, 또다시 주가조작을 통해 큰돈을 벌어드린 후, 해외도피 중에 있으며, 자신을 절대 잡히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은 전라도 조폭 두목 출신으로 알려져있으며, 3억의 자본금으로 사채업을 시작하여, 조직폭력배 직원들을 이용하여 코스닥 시장에서 불법 M&A를 통해 20~30%대의 이자율로 돈을 빌려주며, 돈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폭력까지 써가며, 돈을 뜯어냈다고 합니다.
2010년 불법 사채금액을 통해 대대적으로 돈을 벌어드린 김성태는 '레그 티그리스'라는 자신의 회사를 이용하여, 쌍방울 지분의 40%인 290억 정도의 금액을 마련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쌍방울을 인수한 김성태는 그 이후에도 주가주작에 참여하여, 쌍방울 그룹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김성태는 수십개의 차명계좌를 이용하여, 조직폭력배들을 동원하여 주가조작 및 시세조작 등을 하였으며, 당시 쌍방울 주가를 600원대에서 1,565원까지 2배 이상 올린 후, 267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후, 5년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쌍방울 그룹은 쌍방울, 광림, 비비안, 인피니티엔티, 아이오케이까지 총 5개의 상장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쌍방울의 계열사인 광림이 쌍용차 인수에 뛰어들면서 쌍방울의 5개의 계열사 모두 주가가 급등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우선, 광림은 1,000원대하는 주식이 5,430원까지 올랐으며, 쌍방울은 600원 대하던 주식이 1,565원까지 올랐으며, 비비안도 2,000원대 주식이 4,880원까지 오르는 등 5개 주식에 대한 주가조작 혐의를 받게 됩니다.
2021년 7월 검찰의 주가 조작 수사가 본격화되기 직전, 김성태는 해외로 도피를 하게 되었습니다. KH그룹의 배상윤 회장도 함께 도피를 하였으며, 경찰은 적색 수배를 내리기도 했죠. 태국에 잠적해 있는 도중에도, 김성태 회장은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황에서도 한국 음식을 한국에서 태국으로 공수하기도 했으며, 기존에 본인이 잘 알고 있던 강남 유흥업소 여직원을 자신의 도피처로 3번이나 불러 방문케 했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여성도 현재 검찰 조사중에 있으며, 비행기 1등석에 태워 태국에 2번, 싱가포르에 1번 방문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김성태는 태국과 싱가폴 등 동남아 지역에 차명으로 호화 빌라를 빌려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소시효가 마무리될 때까지 버티려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는 필리핀, 캄보디아 근처에 있는 섬에 들어간 것으로도 보입니다.
일반 기업이 북한과 협력사업을 하려고 한다면, 사전에 국가 승인을 받고 진행해야 하나, 쌍방울그룹은 이를 무시한 채, 제삼자의 중재자를 거쳐 북한 리조트 건설과 희토류 개발 등 5~6개의 사업협약서를 북한과 체결하여 총 200만 불(26억 원)을 송금한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또한, 북한과 합심하여 주가 부양을 모의한 정황도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김성태 쌍방울 회장은 정재계를 포함하여, 손을 안 댄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장동 사건도 관계가 있으며, 북한과도 연이 있으며,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와도 연이 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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