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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메타, 트위터 등 빅테크 기업들 대량 해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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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2. 11. 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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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메타, 트위터, 리프트, 스냅, 넷플릭스 등 미국의 빅 테크 기술주 기업들의 대량해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량해고 수로는 메타가 11,000명, 아마존이 10,000명으로 최다를 기록했으며, 해고율 기준으로는 트위터가 50%의 직원인 3,700명을 해고하였으며, 스냅도 20%인 1,300명을 해고하며 기업들의 실적을 문제시하였습니다.

▣ 대량 해고 빅테크 기업들

아마존은 1994년 회사 설립 이래로 역대 최대 규모인 10,000명 해고를 단행하였으나, 총직원이 150만 명에 이르기 때문에 1%가 채 되지 않는 직원을 해고한 셈입니다. 메타도 2004년 회사 설립 이후, 최다인 11,000명의 직원을 해고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빅 테크 기업들 중에서는 가장 많은 직원을 해고할 정도로 실적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는 3,700명을 해고하였으나, 이는 트위터 전체 직원 수 대비 50%으로 빅테크 기업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의 무료 급식 제도를 없애버리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트위터 경영난에 부담을 주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트위터 무료 식대 폐지

일론 머스크의 말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론 머스크의 트윗에 따르면 직원당 무료급식에 들어가는 돈이 약 400달러(약 53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퇴사한 트위터 직원들은 약 3만 원 정도라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식대가격뿐만 아니라 구매식당 운영비용을 모두 포함한 금액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튼, 일론 머스크는 앞으로 트위터 내 무료 식당 정책은 폐지할 예정입니다. 또한, 트위터 직원들은 전체 직원의 10%만이 회사에 출근하여 일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머스크 본인도 현재 트위터에서 일주일에 7일 출근하여 트위터 경영에 총력을 거두고 있다며, 모든 직원들의 사무실 출근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 향후 경제 전망

최근 불거지고 있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대량 해고 이슈와 올해 내내 급증하고 있는 금리 인상기조로 인하여 기업들의 투자는 줄어들 수밖에 없으며, 기업 내부의 비용을 줄여나갈 수밖에 없는 처지이기 때문에, 향후 1~2년간의 경기 침체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야기되는 석유와 천연가스 가격 인상과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 그리고 공급망 이슈 등이 해결되어야만 세계 경제가 회복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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