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분양 현황

전국에 미분양 아파트가 6만 가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규모 공급탓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출금리가 상승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탓으로 인해, 우리나라 경기침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럼, 아파트 미분양 현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파트 미분양 현황

최근 3년간의 서울 아파트의 미분양 추이를 보시면, 2019년 10월 200건미만의 미분양을 기록한 이후, 2022년 3월 180건으로 급증하더니, 그 이후부터 최근까지 미분양 추이가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 2년간 100건 미만의 아파트 미분양을 유지하던 서울의 미분양 수치가 매우 급증하고 있으며, 2022년 10월에는 무려 866건으로, 2016년 2월 884건을 기록한 이후, 6년 8개월만의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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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1월 700건대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거래절벽이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과, 경기를 포함하여, 울산의 경우는 112%나 미분양 증가폭이 컸습니다.

▣ 아파트 미분양 원인

박근혜 정권 당시인 2015년 12월 이후, 당시 부동산 경기 침체가 절정에 달한 때, 대대적인 주택 규제 완화와 저금리 기조 이후 주택 가격 폭등의 불씨가 되었으며, 이와 같은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면서, 문재인 정부 말기에 대대적인 주택 공급이 확대된 것이었죠. 그 당시에는 아파트 가격이 급증하면서, 보수 언론과 경제전문지, 건설업계가 입을 모아 공급 부족을 핵심 원인으로 규정하고, 대규모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를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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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부는 신도시 건설을 비롯하여 연간 54만6천호에 달하는 주택 공급을 결정했습니다. 

• 노무현 정부 : 363,000호
• 이명박 정부 : 357,000호
• 박근혜 정부 : 450,000호

특히, 문재인 정부는 정권 말기에 앞으로 10년간 전국에 걸쳐 아파트 공급을 확충하였으며, 현재 확정된 공급물량만 총 205만호에 달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대대적인 공급량을 고려한다면, 앞으로 아파트 미분양 사태는 더 심각해질 것이 확실하게 됩니다.

▣ 아파트 경쟁 단기 가격 비교

2023년 2월 입주예정인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경우는 255세대로 매우 작으며, 24평 기준의 분양가는 12억 4900만원으로, 평당 5,204만원이었습니다. 주변의 다른 대단지와 비교하면, 같은 24평기준으로 18억~23억에 거래되고 있는 것에 비해 매우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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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이라는 부동산 사이트인데, 상당히 괜찮아보여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