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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여자 배드민턴 단식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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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4. 8. 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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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 출전한 안세영이 중국선수를 2대 0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게 되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전라남도 나주시 출생이며, 2002년생으로 현재 만 22세의 나이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어, 2028년 북미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의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습니다.

▣ 안세영 배드민턴 금메달

 

대한민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던 안세영은 8강과 4강에서 2대1로 힘겹게 올라왔지만, 결승에서 중국 선수를 2대 0으로 가볍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상대보다 더 뛰고, 강한 체력과 수비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범실을 자주 유도하는 안세영은 결승전에서도 매우 영리한 플레이로 상대를 제압하여 금메달을 따게 되었습니다.

 

 

안세영은 2023년 7월까지 7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으며,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올림픽, 세계 선수권까지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안세영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위해 뛸 예정입니다.

▣ 안세영 기자회견

 

안세영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맞은 인터뷰에서, 부상이 생각보다 심했으며, 나을 수 없을 정도로 심했지만, 본인의 부상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대표팀에 많은 실망을 했다고 밝혔으며, 이대로 가다가는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발언했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부조리를 폭로하게 되었습니다. 

 

 

안세영이 부상당했을 때, 오진이 났던 순간부터 계속 참으면서 경기를 뛰었는데, 작년 말 다시 검진해보니 많이 안 좋게 나왔으며, 첫 검진에서 2주 재활 진단이 나오며 큰 부상을 피한 줄 알았지만, 재검진 결과 한동안 통증을 안고 뛰어야 한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히면서, 단식과 복식은 엄연히 다른데, 단식에서 잘한다고 무조건 복식경기를 해야 한다는 자체도 말이 안 된다며, 자유라는 이름으로 방임하면 안 된다고 직격 했습니다.   

안세영 인스타 바로 가기

▣ 안세영 SNS

 

안세영은 어제 경기와 인터뷰 이후, 푹쉬고 난 뒤, 오늘 오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번은 고민해 주시고, 해결해 주시는 어른이 계시기를 빌어봅니다. 협회와 대표팀이 중요한 게 아니라 선수가 중요한데, 보호되고 관리받아야 할 선수들이 강제로 시합에 나가야만 하는 부분은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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