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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진행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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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3. 2. 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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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의 3대 장인 압구정 현대아파트, 대치 은마아파트, 잠실주공 5단지가 모두 다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늘은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진행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압구정 현대아파트

  • 입주 : 1976년 6월~1987년 4월
  • 동수 : 총 83개동
  • 층수 : 최고 15층
  • 세대수 : 6,335세대
  • 평형 : 29평 ~ 85평형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6,335세대가 살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로서, 1976년에 지어진 1,2차 아파트부터 1987년에 지어진 현대 사원 아파트까지 15만 평이 넘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한강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부분의 아파트가 한강뷰가 가능합니다.

압구정동은 강남 개발 이전에 대부분 과수원과 채소밭이었지만, 제3 한강교가 놓이면서, 압구정 일대는 강남의 노른자 땅으로 급부상했으며, 현대건설이 대규모 아파트를 지으면서, 오늘날의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탄생했습니다. 워낙 튼튼하게 짓기도 했었고, 거주민 중 장노년들이 많아 대부분이 재건축에 미온적이거나 관심이 없었지만, 무려 지은 지 47년이 되다 보니 자녀에게 넘겨주는 부모가 많다 보니, 20~30대 집주인이 많아지면서 2020년부터는 재건축에 대한 열망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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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현대아파트 거주자

현대계열사인 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이 개발한 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현대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 권오갑 현대중공업 회장
  • 경청호 현대백화점 부회장
  • 김무일 현대제철 부회장
  • 김성만 현대상선 부회장
  • 박병재 현대자동차 부회장
  • 정무현 한라그룹 부회장
  • 박도욱 현대건설 사장
  •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 이방주 현대자동차 사장
  • 경규한 현대리바트 사장
  • 윤국진 기아자동차 사장
  • 김홍진 현대산업개발 사장
  • 정문선 현대비엔지스틸 부사장

이렇게 현대계 임원진뿐만 아니라, 건설업계, 제약 의료기업 임원진, 코스피, 코스닥 상장기업들 및 중견기업 임원진들뿐만 아니라 회계법인 및 금융사 임원 및 국회의원 및 장차관급 이상들도 여러 명 소유하고 있으며 연예인들도 다수 거주하고 있습니다.

▣ 압구정 현대아파트 85평형

주로, 30평형 이상인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85평형은 매매가 약 50억 원 이상이며 대기업 임원들이 주로 보유하고 있다 보니 매물이 없기로 유명합니다. 최근 100평형 아파트도 방이 보통 5개밖에 나오지 않는데, 압구정 현대아파트 85평형은 방이 7개, 화장실이 3개나 나옵니다. 왜냐하면, 70년대만 해도 자녀를 3~4명씩 낳았던 시절이라 방이 많은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 갤러리아 백화점,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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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아파트 주위에는 갤러리아 명품관 본점과 현대백화점 본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현대아파트에는 대부분이 고소득층 계층이 주로 살고 있다 보니, 명품관 및 VIP들이 많기 때문에 백화점 본점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백화점 본점의 경우는 압구정역 바로 앞에 있으며, 갤러리아 백화점은 압구정로데오역 바로 앞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진행사항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제3 구역과 4 구역 일부에 속하고 있으며, 조합설립 동의를 받은 상태로, 재건축 호재로 시세는 현재 고공행진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매우 노후화된 아파트로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태로 보이지만 서울시가 50층 고층 아파트를 짓겠다고 선언한 터라,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재건축이 된다면 시세는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호가가 매우 급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141㎡(43평형)의 경우에는 2016년도는 25억이었으나, 현재는 80억까지 오른 상태로, 재건축이 된다면 100억은 기본으로 넘을 것 같습니다. 전세가의 경우에는 15억에서 30억 사이로 나오며, 최근 들어 현금의 가치가 너무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아파트 가격이 떨어졌다는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일반 아파트가 아니다 보니 점점 우상향 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조합설립인가가 완료되었으며, 이제 상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대기하고 있으며, 이 또한 2~3년 걸릴 듯하며, 철거와 더불어 착공까지도 추가 3년이 소요될 듯하니, 2030년쯤 분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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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아크로빌 (구 현대아파트 65동)

김희애와 강호동이 25억에 분양받은 대림아크로빌로 유명한 구 현대아파트 65동은 85평으로만 지어졌다고 하며, 65동 한동이 현대건설의 기숙사였던 아파트를 대림산업에게 매각한 뒤, 대림산업은 이 아파트 1동을 재건축하여 '압구정 아크로빌'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56 가구만 살고 있으며, 매매호가는 80~90억 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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