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 주식부자 1위는 하이브의 수장인 방시혁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시혁 의장의 주식 평가액은 2023년 9월 기준으로 3조 314억으로, 올해 무려 7496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2위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으로 5665억 원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방시혁이 대주주로 있는 하이브의 시총은 10조원이 넘고 있으며, 방시혁은 하이브 주식 전체의 31.8%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10월 기준으로 약 3조 4천억원의 지분 평가액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전 세계 최고 그룹인 BTS를 보유하고 있으며, 뉴진스, 세븐틴, 르세라핌 등 다양한 걸그룹과 보이그룹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BTS를 따라서 전세계 팬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뉴진스와 르세라핌은 아직도 신인그룹으로서, 앞으로 훨씬 더 팬덤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그룹입니다. 또한, 하이브 상장 때 주식을 받은 BTS 7명도 하이브 주식을 아직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제이홉과 RM, 진 등은 일부 주식을 매도하였지만, 대부분 초기에 받았던 15,000주가량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JYP를 가장 사랑하는 남자인 박진영이 연예인 주식부자순위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로서, JYP의 설립자이기도 하죠. 박진영은 JYP의 지분평가액만으로 5,665억 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JYP이외에도 디어유와 포바이포의 주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진영의 디어유 보유금액은 약 42억원이며, 포바이포의 주식 보유금액은 약 5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위는 YG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인 양현석으로 빅뱅이 해체되었고, 블랙핑크도 재계약이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YG의 주가는 계속 떨어지고 있지만, 아직 그의 지분평가액은 2181억 원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4위는 에프앤씨엔터의 최대주주인 한성호 프로듀서로서, 그의 지분가치는 186억 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6위는 오뚝이 창업자의 외손녀인 함연지 씨로 그녀의 지분평가액은 157억 원, 7위는 배용준으로 79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 하이브가 상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 1위는 이수만 SM 최대주주로서, 약 2000억 원이었는데, 하이브 상장으로 인해, 방시혁의 주식평가액이 3조 원으로 급등한 것은 정말 대단한 결과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이브 상장 전만 해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시총은 약 2500억 원~3500억 원이었는데, 지금의 하이브 시총은 약 10조 원 이상으로 뛰었으니까요.
지금, 여러분은 대한민국 부자 순위를 보시고 계신데요, 대한민국 부자 1위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으로 약 9조 6천억 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위는 삼성 회장 이재용으로 약 9조 2천억 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이브의 방시혁의장은 3조 3천억 원으로 대한민국 부자 순위 1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약 3조 원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방시혁 의장은 웬만한 대기업 그룹 총수보다도 더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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