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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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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3. 12. 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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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2023년 12월 20일 드디어 개봉을 하게 됩니다. 영화 서울의 봄이 천만관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노량 죽음의 바다가 그 바통을 받아, 또다시 천만 관객을 돌파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노량 죽음의 바다의 손익분기점은 720만 명입니다.

▣ 노량 죽음의 바다

  • 개봉일 : 2023년 12월 20일
  • 감독 : 김한민
  • 주연 :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현, 이무생 등
  • 상영시간 : 153분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14년도 명량, 2022년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영화 3부작으로, 마지막 편입니다.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였던 노량 해전과 충무공 이순신의 죽음을 다룬 영화이며, 임진왜란 발발 이후,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이순신은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왜군들이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때, 이순신은 '절대 이렇게 전쟁을 끝내서는 안 된다'며,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는 것이 이 전쟁을 올바르게 끝내는 것이라 생각한 이순신은 명나라와 조명연합함대를 꾸려 왜군의 퇴각로를 막고 적들을 섬멸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왜군의 뇌물 공세에 넘어간 명나라 도독 진린은 왜군에게 퇴로를 열어주려 하고, 설상가상으로 왜군 수장인 시마즈의 살마 군까지 왜군의 퇴각을 돕기 위해 노량으로 향하게 되는데,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였던 노량해전에서 이순신이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게 될지가 관건인 영화입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 예고편 보기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21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약 6개월에 이른 다소 짧은 촬영기간으로, 개봉하기까지 약 2년 6개월이나 걸린 영화이며, 상영시간은 153분에 이르는 2시간 33분입니다. 상영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이에 관객수를 모을 수 있는 등급으로 결정되었습니다.

  • 상영등급 : 12세 이상
  • 제작비 : 312억 원
  • 손익분기점 : 720만 명

 

대한민국 1급 배우인 김윤석이 이순신역을 맡았으며, 백윤식 배우는 일본의 무장인 시마즈 요시히로를 맡았으며, 진린역에는 배우 정재영, 그리고 명나라 수군 도총관 겸 도독인 등자룡역에는 배우 허준호가 맡았습니다.

▣ 노량해전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망에 따른 일본군의 철수로 일본군을 완벽하게 제압하고 싶던 이순신은 일본군과의 전쟁을 통해, 엄청난 공격을 했으며, 이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전쟁이 노량해전이었으나, 조선 수군 최고 지휘관이었던 이순신이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 한국군 사망 : 약 300명.
  • 전선 : 약 4대 손실
  • 일본군 사망 : 약 2만 명
  • 전선 : 약 200대 손실

임진왜란(1592년~1598년) 6년 동안 해전이 47차례 벌여졌는데, 그동안 이순신 장군의 전적은 43전 38승 5 무로 역사에 기록될 정도로, 이순신 장군은 그야말로 해전에 있어서는 최고의 지휘관이었습니다. 일본이 전쟁을 일으키며, 전쟁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보급로인데, 이순신 장군으로 인해, 보급로가 끊기게 되면서, 더 이상 일본군은 조선에서 장기간 전쟁을 할 수가 없었으며, 이 때문에, 임진왜란은 종결되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330척의 일본군에 맞선 단 12척의 배로 유명한 명량해전부터 시작하여, 이순신의 마지막 전쟁이었던 노량해전에서는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라는 한마디가 죽어가면서까지 전쟁의 승리를 가져다주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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