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서울링은 세계 2위의 대관람차로 상암동에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투자를 4천억 원 유치하여 2025년도에 착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링 프로젝트의 높이 및 가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링 프로젝트가 서울 상암동에 2025년에 착공할 예정으로, 기존 대관람차와는 달리 살 없는 고리형의 혁신 디자인으로 연간 350만 명의 관광수요를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사업비용은 약 4천억원으로 규모도 전세계 2위가 될 예정이며, 정부예산없이 전액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링의 위치가 서울 상암동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서 하늘공원이 서울의 관문이자 지리적으로 북한과 가까운 결절점으로 남북통일시대의 새로운 관문으로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혔으며, 서울링이 180m나 되기 때문에 날씨가 좋다면 북한에서도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합니다. 서울링은 기존의 대관람차와는 아예 다른 디자인으로 개방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매우 우수한 기술력이 동원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강과 서울도심 및 남산과 북한산 등 자연경관 조망이 가능한 서울링은 하루 탑승 최대 11,792명으로 연간 350만명 이상의 관광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인근 월드컵 공원과 연계되는 지하연결통로를 만들어 접근성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실제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싱가포르의 '가든스바이더베이'를 찾은 뒤 매일 저녁 한강에서도 낙조를 만끽할 수 있는 뷰 포인트를 마련하여, 서울을 찾는 관광객 3천만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 런던의 대관람차 런던아이를 연상하게 하는 '서울아이'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1년 현대건설이 시공한 세계 최대 대관람차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아인 두바이'이며, 아인 두바이는 여의도 63 빌딩과 맞먹는 높이인 250m이며, 총 48개의 관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175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한 바퀴를 도는데 약 38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아인 두바이는 두바이의 눈을 의미하며, 명칭은 영국의 런던아이를 벤치마킹하였으며, 커플이나 이벤트를 위한 프라이빗 요금은 약 57만 원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현대건설이 이미 건설하고 운영을 하는 만큼, 이보다 작은 180m의 서울링은 쉽게 건설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서울링의 가격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아인 두바이보다는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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