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이자, 워런 버핏의 영혼의 파트너인 '찰리 멍거'(98세)가 CNBC에서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에 대해 매우 높게 평가를 하였습니다. 찰리 멍거는 일론 머스크를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없는 몇 가지 좋은 일을 해냈으며, 이는 이 문명에도 실질적인 좋은 기여를 했다며 기적 같은 일을 해냈다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찰리 멍거는 11/15(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테슬라를 비트코인과 동일시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테슬라는 이 세상에 좋은 기여를 하였으며, 일론 머스크는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좋은 일들을 해냈다고 칭찬을 하였습니다. 또한, 미국에는 오랫동안 새로운 자동차 회사가 없었으며, 테슬라가 자동차 사업에서 이룬 일은 작은 기적(Minor Miracle) 같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에 찰리 멍거의 말은 매우 감사하다(Mr. Munger's words are much appreciated) 고 올렸으며,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이자, 워런 버핏의 영혼의 파트너인 찰리 멍거의 한마디는 굉장히 파장이 크며, 이 말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테슬라 주식 매수의 가능성을 열어논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워런 버핏은 기술주를 매수할 때, 매우 신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8년 중국의 전기차 기업인 BYD(비야디)의 주식을 매수한 이후, 32배 넘게 상승했으며 현재는 비야디 주식을 여러 차례에 걸쳐 매각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런 버핏이 애플을 투자할 때도 초기에 투자한 것이 아닌, 성장통을 겪을때까지 기다린 후, 2016년도에 첫 매수한 것처럼, 테슬라의 주식도 $400까지 오른 후, 현재 $190대까지 하락하며 주가가 저렴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이 테슬라의 매수 시기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매우 관심이 큽니다.
조만간 SEC(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 보고서에 버크셔 해서웨이의 테슬라 매수 소식이 들려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최근 워런 버핏은 APPLE 뿐만 아니라 TSMC, HP 등의 기술주를 담고 있는데, 전 세계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인 테슬라(TESLA)도 버크셔 포트폴리오에 입성할 것 같은 예감이 들며, 향후 테슬라의 비중이 얼마나 오를지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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