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 40대 의과대학이 2025학년에는 2770명, 2030학년에는 3500명까지 입학정원을 확대해 달라고 요구를 했는데요, 대학별로 기존 정원의 약 1.5배 정도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정부는 의대 증원에 대해, 의학계와 싸우고 있는데요, 2025년도 의대 증원을 발표했으며, 증원규모는 최소 1489명에서 최대 1509명까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현재, 서울에는 의대를 가지고 있는 대학교가 총 8개이며, 입학정원은 826명이며, 부산에는 4개대학으로 정원이 343명, 대구가 320명 등 전국적으로 의대 정원은 총 40대 대학, 3058명입니다. 이제, 내년인 2025년에는 의대가 증원되는데요, 1487명~ 1509명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약 1.5배 정도 늘어난 수치인데요, 생각보다는 많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2024년 5월 2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의대 증원분을 배정받은 전국 31개 의대는 전날까지 총 1469명을 증원하는 전형계획 변경안을 제출했으며, 의전원인 차의과대는 40명 증원을 배정받았으나, 최종 증원 규모를 확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정부는 차의과대 정원을 20~40명 범위에서 증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로써,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에서 의대정원이 늘어나기 때문에, 현재 고등학생 3학년부터는 의대를 가기위한 수능 점수 커트라인 평균이 좀 더 낮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당초 발표한 2,000명보다는 줄어든 약 1500명으로 증원되더라도, 올해 수험생이 의대에 진학할 수 있는 문은 좀 더 넓어진 샘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OECD평균 의사수에 비해 확실히 적은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의대 졸업자수도 굉장히 적은 편입니다. OECD 평균 의사수는 인구 1,000명당 3.7명이며, 의대 졸업자수도 14명인데 반해, 한국은 인구 1,000 명당 의사수가 2.6명이며, 의대졸업자 수도 7.3명에 불과합니다. 향후, 고령화에 따른 노인 증가에 따라 의사들이 많이 필요한데, 의사협회에서는 본인들이 살 궁리만 하고 있는데, 정부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태도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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