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공개 열애 끝에, 배우 이다인과 올해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밝혔습니다. 이승기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평생 책임지고 싶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배우 이다인은 드라마 스무 살로 데뷔를 한 뒤 두 편의 영화와 10편의 드라마로 본인을 대중에 알렸으며, 2023년 하반기 방송예정인 MBC 드라마 '연인'에도 캐스팅되어 남궁민, 이학주, 안은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이승기는 가수로 데뷔를 하였으나,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과 여러 드라마를 통해 남녀노소를 거르지 않고 항상 반듯한 이미지로와 학생시절 전교회장을 지내는 등 엄친아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 모두 전교회장을 할 정도로, 공부와 운동 등 못하는 게 없는 학생이었으며, 공부도 항상 전교 최상위권에 있었다고 합니다.
이승기는 2004년 타이틀 곡인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하여 데뷔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그 후 이선희의 제자로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선희의 매니저로 활동을 하던 권진영 대표가 만든 소속사에 들어가서, 음원수익을 전혀 못 받는 등 현재 소송 중에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다인 씨의 조언과 격려로서, 이승기는 이다인과 평생을 같이 함께 할 운명을 느꼈으며, 이미 프러포즈도 성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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