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2024년까지 테슬라주식 매도 없다 선언과 자사주 매입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트위터 스페이스'라는 음성 채팅 서비스를 이용하여 향후 18개월에서 24개월 동안 테슬라 주식을 절대 매도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테슬라 이사회는 바이백(자사주 매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  일론머스크 트위터 스페이스 발언 요약

 

1. 향후 18~24개월간 테슬라 주식 매도 없을것.

일론 머스트는 2023년에는 절대로 테슬라 주식을 팔지는 않을 것이며, 24년에는 상황에 따라서, 팔 수도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향후 2년간 테슬라 주식을 파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올해 들어 테슬라의 주식의 매도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해 현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과거 2번의 침체를 겪으면서 과거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시도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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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테슬라 이사회에서 바이백을 고려중.

현재 테슬라 이사회에서 자사주 매입을 고려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의 심각성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자사주 매입을 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이것은 경기침체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은 과거 2009년도급의 경기 침체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연준의 금리 인상은 더 이상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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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테슬라는 어떤 경제적 폭풍도 이겨낼 것.

금리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소비재 중 하나가 자동차인데, 가격을 유지하여 적당히 파는 것보다 차 가격을 내려 수요를 유지할 계획이며, 테슬라는 차량 마진이 낮아져도 FSD 매출로 이익 극대화 예정입니다. 경기가 이렇게 망가지는데도 연준이 금리를 계속 인상하기 때문에 침체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4. 테슬라 리튬 정제소

테슬라는 지난 11월 텍사스에서 배터리 리튬 정제소에 대한 협상을 시작했으며, 3억 6500만 달러 규모의 공장에 대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도 2~3년 안에 배터리 리튬 정제소에서 의미 있는 물량을 얻게 될 것이며, 니켈 기반의 양극제를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정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5. 테슬라 시총 1위 목표

가장 중요한 목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출현을 가속화하는 것이며, 에너지 생성, 에너지 저장 및 전기 운송 등 우리는 이 세 가지 모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연간 1000 Gwh 이상의 배터리 팩이 목표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팀이 현재 경이로운 일을 하고 있으며, 조만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시총 1위의 회사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