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돔구장 및 잠실 스포츠 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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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2. 11. 24. 14:51

잠실 돔구장은 2024년 12월 착공하여, 2028년도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처럼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호텔, 쇼핑, 숙박, 전시장 등의 다목적 시설도 함께 들어설 계획입니다.

▣ 잠실 돔구장 및 스포츠 복합공간

착공일 : 2024년 12월
개장일 : 2028년
홈구장 : LG트윈스, 두산 베어스
시공사 : 한화건설
좌석 규모 : 33,000석

잠실 돔구장을 포함하여 스포츠 마이스(MICE)는 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을 이루며 스포츠 복합공간 및 숙박시설의 모두 포함하여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일본 사이타미에 위치해있는 '슈퍼아레나'급의 돔구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야구장뿐만 아니라, 야구 시즌이 아닐 경우에는 BTS, 블랙핑크, 트와이스, 아이유 등의 콘서트도 진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확정은 아니지만, 공사기간에는 기존의 잠실구장을 사용하지 못하고, 목동구장을 키움과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서울시에서도 투자를 하지만, LG나 두산에서도 1000억 이상을 투자한다고 하니, 잠실 돔구장 기대해볼만하겠네요.

▣ 마이스(MICE) 인프라 확장

서울시는 잠실 돔구장뿐만 아니라, 마이스 인프라 단지를 기존보다 확장할 계획입니다. 컨벤션 인프라를 기존 대비 3.5배 늘리고, 공연장뿐 아니라 E-스포츠 등 국제 이벤트 경기장을 유치하고, 서울 페스티벌을 구축하여 외국인 관광객도 유치할 계획입니다. 기존 잠실뿐만 아니라, 서남권인 마곡과 도심권인 서울역, 광화문, 남산 등의 '3대 마이스' 거점을 만들 예정이며, 3대 마이스 인프라는 2030년까지 구축할 예정입니다.

동남권 : 잠실 ~ 코엑스
서남권 : 마곡 ~ 서울식물원
도심권 : 서울역 ~ 광화문

3대 마이스에는 국제전시장, 문화산업공간, 쇼핑, 교통, 관광, 숙박 등 즐길거리와 편의시설이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특히, 주요 조성 공간인 잠실에는 한화그룹, HDC그룹, 하나증권이 주축인 '한화 컨소시엄'이 총 2조 16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는 국내 최대 민간투자 사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와 같이 서울의 대표 국제 행사를 포함하여, e스포츠와 공연 등의 엔터테인먼트 산업까지 국제도시로서의 명성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미 미국의 뉴욕, 라스베이거스, 싱가포르 등 주요 국제 도시 에이전트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국제 도시로부터의 지원을 받아 세계 최고의 도시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곳에는 스마트 시티로서의 UAM 거점과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