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인 전우원 씨가 3월 28일 인천공항에 입국하여, 518 광주 민주화운동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겠다고 밝혔으며, 손자인 전우원 씨가 아프다며, 할머니품으로 오라며 말한 이순자 씨와도 만남이 성사될지, 그러면, 전두환의 연희동 자택 방문도 가능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인 전우원 씨가 한국행 비행기를 예약하며,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비행기 티켓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전두환 손자 전우원씨는 3/28(화) 새벽 5시 20분에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며, 한국 도착 후, 약 6시에 기자들과의 짧은 기자회견을 통해, 본인의 뜻을 밝힐 예정이며, 짐만 풀고 나서 바로 광주민주화운동이 벌어졌던 5.18 유가족들을 직접 만나 사죄할 뜻을 밝혔습니다.
한국에 도착하게 되면, 바로 감옥에 가게 될지, 어떤 일이 생길지 아는게 전혀 없다, 한국에 도착한 뒤, 정부 기관에 의해 바로 잡혀가지 않게 된다면, 짐만 풀고, 5.18 기념문화센터에 들러서 유가족분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리고 싶다고 밝혔으며, 자신의 무지와 부족함으로 인해, 믿고 지지해 주던 5.18 유가족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며, 자신과 가족이 잘못한 만큼 사죄하고 벌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두환 손자 전우원씨는 한국행 비행기를 예약하기 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틀며, 마약을 직접 복용하여, 이웃의 신고로 경찰에 잡혀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방송 중에도 환각 증세를 보여주는 방송을 하기도 하였으며, 죄송합니다, 살려주세요, 두렵습니다'라며 영어와 한국어를 사용하며, 꼭 자신의 뒤를 누가 밟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젊은 분들은 5.18 민주화운동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1980년도 5월18일에 전라도 광주시에서 발생한 5.18 민주화운동은 사실, 서울역 광장에서 대학생들 10~20만 명이 데모운동을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었습니다. 다만, 광주에서 벌어진 민주화 운동이 과격한 양상을 띠자, 전두환은 서울보다는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이 3만 명으로 불어나자, 계엄령을 선포하며, 장갑차와 소총등을 사용하여 진입하여, 총 376명의 사망자와 54명의 행방불명 그리고 3,139명의 부상자를 만들어내었습니다. 하지만, 전두환은 죽기 전까지 단 한 번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았으며, 자신은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전두환 손자 전우원씨는 연희동 자택에는 비밀 금고가 있으며, 그 금고 속에는 엄청난 양의 채권이 보관되어 있으며, 그 채권을 현금화하려면, 어떤 사람을 통해서만 해야 한다며, 영화 '기생충'에서 볼 수 있을만한 비밀 창고가 있을 것 같은 듯한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이순자 씨가 직접 스크린 골프를 치는 사진을 업로드하며, 이 사람들은 항상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며, 검은돈을 항상 사용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연희동 자택을 어떤 수를 써서라도 지키려는 것이라고 폭로하였습니다. 전우원 씨의 한국행으로 인해, 전우원 씨의 아버지인 전재용과 그의 부인 박상아를 포함하여, 이순자 씨는 지금 아마도 서로 회동하거나, 영상통화로서 미팅을 하며 대책회의를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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