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부자 순위

최근 일론 머스크가 CEO로 있는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부자순위에서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던 일론 머스크가 2위로 내려앉았으며, 그 자리를 프랑스의 루이뷔통 회장인 버나드 아르노가 차지했습니다.

▣ 포브스 기준 전세계 부자순위

• 1위 : 버나드 아르노 / $180.8B (약 230조 원) / 루이뷔통 회장 
• 2위 : 일론 머스크 / $137.6B (약 174조원) / 테슬라, 스페이스 X CEO
• 3위 : 가우탐 아다니 / $125.2B (약 159조원) / 아다니 엔터프라이지스 회장
• 4위 : 제프 베조스 / $106.3B (약 135조원) / 아마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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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버나드 아르노 루이비통 회장으로 한화로 약 230조 원의 재산을 보유 중이며,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루이뷔통, 펜디, 디올, 로에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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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테슬라와 스페이스 X, 트위터 등의 CEO를 맡고 있는 일론 머스크로서, 한화로 약 174조 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재산이 300조 원이 넘었었는데, 테슬라 주식 하락으로 인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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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가우탐 아디니로 인도의 인프라 재벌이며, 그의 회사인 아다니 엔터프라이지스는 도로, 항망, 철도, 통신 시설과 같은 산업 기반과 학교, 병원 등과 같은 생활 기반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회사입니다. 4위는 아마존 회장인 제프 베조스로서, 2년전만해도 세계 제1위 부자였으나, 현재는 아마존 주식 하락으로 인해, 4위까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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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오마하의 현인이자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을 맡고 있는 '워런 버핏'으로 재산은 134조 원이며, 현재 92세의 나이에도 엄청난 해안을 가지고 있는 투자가입니다. 6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인 빌게이츠로 약 130조원의 재산을 보유 중이며, 1995년 이후 전 세계 부호 순위 10위안에 항상  이름을 올린 세계 부호의 대명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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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는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이며, 8위는 인도의 무케시 암바니로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입니다.

이 건물은 암바니의 저택이며, '안틸라'라고 하는 빌딩인데, 높이 173M를 자랑하여 한국 아파트로 치면 60층 정도의 높이이며, 암바니 가문 외에도 건물에서 일하는 600명의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의 가격은 약 1조5천억원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암바니의 장녀 결혼식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힐러리 클린턴, 비욘세 등이 초대받아 그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