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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 정우주, 덕수고 정현우 2025년 신인드래프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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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제시작하자 2024. 5. 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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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가오는 9월 열리는 2025년 한국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예상 1위와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두 투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전주고등학교 3학년 투수 정우주와, 덕수고등학교 3학년 투수 정현우선우입니다. 이 두 선수는 키움과 한화에서 드래프트가 예상되는 선수입니다.

▣ 덕수고 정우주

 

2025년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강력한 1순위는 바로 전주고등학교 3학년 투수 정우주 선수입니다. 정우주 선수는 올해 3월 156km의 최구 구속을 세우며, 올시즌 가장 빠른 고등학교 투수가 되었는데요, 문동주, 김서현 등 선배들보다는 약간 못 미치지만, 앞으로 160km를 목표로 구속을 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 1학년 : 13.1이닝 / 3승 / 평균자책점 0.69 / 삼진 20개 / 볼넷 5개
  • 2학년 : 9이닝 / 1승 / 평균자책점 5.0 / 삼진 14개 / 볼넷 8개
  • 3학년 : 21.2이닝 / 1승 / 평균자책점 1.64 / 삼진 38개 / 볼넷 6개

정우주 선수의 고등학교 3학년 내내 스탯을 보면, 총 44이닝 동안 5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삼진을 72개를 잡는 동안 볼넷도 19개밖에 내주지 않을 만큼, 엄청난 삼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려 44이닝 동안 2개의 삼진을 잡았다는 것은 1이닝당 거의 삼진이 2개에 육박할 정로도 압도적인 삼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정우주 선수가 등판하는 날에는 항상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이 총 출동하고 있으며, 좋은 조건을 불러주신다면 생각해볼 수는 있지만, 본인의 실력으로는 아직 메이저리그급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국내 드래프트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학년 때 입은 부상으로 인해, 6개월 동안은 공을 던지지 말라는 감독님의 지시를 받고, 6개월 동안 쉬었더니, 갑자기 구속이 회복되어 156km까지 찍었다고 하는데요, 어린 선수이고, 고등학교 3년 동안 총 44이닝밖에 던지지 않았다는 것은 확실히 정우주 선수가 보유한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키움 히어로즈는 신인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팀으로, 정우주 선수가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하게 된다면, 첫 시즌부터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내년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덕수고 정현우

 

정우주 선수에 이어 정현우 선수는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경기에 나와 평균 자책점 제로, 미스터 제로라는 별명을 만들었는데요, 고등학교 3학년 내내 짠물 실점을 하고 있는 초엘리트 선수입니다

  • 1학년 : 15이닝 / 1승 / 평균자책점 0.0 / 삼진 23개 / 볼넷 6개
  • 2학년 : 53이닝 / 3승 1패 / 평균자책점 1.70 / 삼진 57개 / 볼넷 30개
  • 3학년 : 24.2이닝 / 4승 / 평균자책점 0.72 / 삼진 37개 / 볼넷 5개

정현우 선수의 고등학교 3학년 내내 스탯을 보면, 총 92.2이닝 동안 8승 1패, 평균 자책점 1.10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삼진을 117개를 잡는 동안 볼넷도 41개밖에 내주지 않을 만큼, 고등학생치고는 좋은 제구력도 보유중에 있습니다.

 

특히, 정현우 선수는 좌완 파이어볼러이며, 올시즌 152km 까지 구속을 끌어올렸으며, 좌완 강속구 투수는 지옥에서라도 데려와야 한다는 말처럼, 한화 이글스에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형우 선수는 타점이 높은 커브를 구사하며, 수직 무브먼트가 뛰어나기 때문에, 고등학생 수준에서는 그의 볼을 치는 선수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또한, 덕수고 감독은 정현우에 대해서, 실력보다는 인성이 더 좋은 선수라며, 정현우 선수는 앞으로 크게 될 수밖에 없는 선수라며, 입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칭찬을 하였습니다. 정현우는 빠른 직구뿐만 아니라, 커브와 파워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과 스플리터 등 다양한 변화구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2024년 6월 6일에는 제 2회 한화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이 열리게 되는데, 이 두선수가 펼치는 경기도 매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 1회 대회때에도 황준서, 김택연, 전미르 등 고등학교 3학년 21명 중에서 20명이 프로유니폼을 입었기 때문에, 각 프로야구 구단 관계자들은, 이 대회를 유심히 지켜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5년 한국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2순위로 선택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정우주, 정현우 선수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이 두 선수가 앞으로 한국 프로야구를 이끄는 에이스 선수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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