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인스타 및 재판과정 정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씨가 금일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을 통해, 자신은 떳떳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아버진 조국 전 장관의 유죄 선고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말했으며, 이 상황을 피하지 않고, 앞으로 당당하게 살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조국 딸 조민의 인스타그램과 재판과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조국 딸 조민 소개

• 출생 : 1991년 9월 24일(만 31세)
• 출생지 : 서울
• 학력 : 방산중, 한영외국어고등학교, 고려대학 생명과학대학(입학취소됨),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입학취소됨)

조민은 방산중학교 재학시절,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벨몬트고등학교에서 유학을 한 뒤, 한영외고에 입학하여, 고대 세계선도인재 전형으로 합격하였고, 2014년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도 재학을 하면서 장학금도 2차례 지급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2015년도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1학기 세 과목을 낙제하여 유급되었으며, 2018년 2학기에도 유급하여, 그 학년을 전부 다시 다녀야 합니다. 하지만 조민은 한국전력공사 산하인 한일병원 인턴생활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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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딸 조민 허위 스펙

검찰은 2019년 9월 16일 조민을 고교시절 의학 논문 제1저자 등재,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허위 인턴 의혹 등과 관련하여 두차례 소환하여 조사를 하였으며, 이에 조민의 모친인 정경심을 기소하였으며, 조민은 공범으로 적시되었습니다. 정경심은 조민의 입시비리 혐의로 징역 4년형을 받고 실형을 확정했으며, 조민의 7대 스펙은 모두 허위로 인정되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 1월 조민이 의사국시에 최종 합격하자, 일부 의사들은 분노하며 의사 가운을 찢어버리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하였으며, 의료법으로는 의대를 졸업해야만 의사국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조민의 의전원 입학이 취소되면 국시 합격 또한 무효처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재판부는 입시비리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하였으며, 2022년 4월 고려대가 조민의 입학 취소를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남동생 조원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입학 취소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조민은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아버지인 조국 전 장관 선고 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검찰이나 언론, 정치권에서 저희 가족을 지난 4년 동안 다룬 것들을 보면 정말 가혹했다고 생각하며, 과연 본인들은 스스로에게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는지 묻고 싶다고 했습니다. 해외에서 의사생활을 다시 하라는 조언은 있었으나 다시는 도망가고 싶지 않다며, 저 자신에게 떳떳하다며 한국에서 정면돌파할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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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인스타그램

조민 인스타 바로가기

이에, 이제는 SNS 도 새롭게 시작했으며, 의사면허가 취소될 경우, 다시 10년의 과정을 거치면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또한 제가 포르쉐를 몬다든지, 세브란스 피부과를 찾아가 뽑아 달라고 했다든지 하는 허위 보도에 대한 손해바상청구 소송이 진행 중이며, 그 배상금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다면서, 지금은 그 돈이 제 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여유롭게 답하기도 했습니다.